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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부산대·부산교대 최종 합의… ‘통합 부산대’ 닻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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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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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6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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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통합으로 부산대는 서울대와 9개 거점 국립대 등 10개 국립대 중 가장 많은 학생·전임교원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난다. 부산대는 학부·일반대학원 재적생 3만 3349명(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경북대(3만 2800명)·서울대(3만 1952명)를 넘어 재적생이 가장 많은 국립대가 된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를 출범하며, 교명은 ‘부산대’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부산교대는 내년에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까지만 신입생을 선발하며, 2027학년도부터는 부산대와 통합해 학부·대학원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또 현재 연제구 거제동 소재 부산교대 캠퍼스는 ‘부산대 연제캠퍼스’로,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부산대 부산캠퍼스는 ‘부산대 금정캠퍼스’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부산교대는 통합 부산대의 16번째 단과대학인 ‘부산대 교육대학’으로 재편된다. 두 대학은 부산교대를 ‘교육 특화 캠퍼스’로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대 연제캠퍼스는 유아 교육부터 초등·중등·특수·평생교육까지 전 생애주기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교원 양성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교육 특화 캠퍼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부산대 장전캠퍼스 교육대학원과 교육연수원, 평생교육원, 산학협력단은 연제캠퍼스로 이전한다. 두 대학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운 연제캠퍼스의 장점을 살려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캠퍼스’로 조성하기로 했다.

 

 

통합 내용

-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 출범

- 부산교육대학교는 부산대 산하 단과대학인 부산대 교육대학으로 재편

- 부산대 본 캠퍼스는 부산대 금정캠퍼스, 부산교대 캠퍼스는 부산대 연제캠퍼스로 명칭확정

- 부산대 교육대학원, 연수원, 평생교육원, 산학협력단 연제캠퍼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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