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챗GPT에 질문하면… 구글 검색 10배 전기 사용
5,874 18
2024.04.24 08:28
5,874 18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폭증… 2년 뒤엔 日 전체 소비량 맞먹어

 

“인공지능(AI)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지금까진 칩(Chip) 공급 부족이었다면 이제는 전력 공급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고했던 생성형 AI발(發) 전력 부족과 에너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생성형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풀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AI 반도체가 필요하고, 이를 조합해 데이터 센터를 짓거나 수퍼컴퓨터를 만든다.

 

생성형 AI 서비스의 전력 소모량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보다도 10배 이상 많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엔 평균 0.3Wh의 전력이 쓰이는 반면 챗GPT는 한 번에 2.9Wh를 소모한다. 챗 GPT와 같은 텍스트 생성형 AI보다 전력이 더 많이 드는 이미지 생성 AI는 이미지 하나를 생성하기 위해 스마트폰 한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래픽=김현국

 

실제로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상용화된 2022년에 세계의 데이터 센터가 썼던 연간 전력량은 460테라와트시(TWh)에 달했다. 2015년(200TWh)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용량이다. IEA는 2026년 데이터 센터들이 1000TWh 이상 전력을 소비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의 연간 전력 소비와 맞먹는 수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01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0,2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15,46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50,0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13,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32,6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17,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0,7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3,1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4 20.05.17 3,087,8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56,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38,3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49 기사/뉴스 아이돌 포토카드엔 오픈런…완구 시장은 한산 4 17:28 511
293548 기사/뉴스 “중학생 아이 점심 급식이랍니다”...1첩반상에 울화통 터진 학부모 58 17:25 4,370
293547 기사/뉴스 [TV톡] '월요병 치료제' 변우석만 있나? 김혜윤도 있다…믿고 보는 요즘 대세 15 17:16 613
293546 기사/뉴스 신예 정아정, '선업튀' 합류…변우석과 연기 호흡 맞춘다 1 17:11 1,629
293545 기사/뉴스 TV 드라마도 자막으로 보는 시대 될까…'수사반장' 시도 호평 44 17:01 2,093
293544 기사/뉴스 "천우희가 장르다"..쌍방 구원 서사, '천'의 얼굴 활약 1 16:56 551
293543 기사/뉴스 ‘야한사진관’ 오늘(6일) 종영…저승길 오른 주원, 생과 사를 초월한 사투 2 16:54 596
293542 기사/뉴스 20살 변우석♥김혜윤, 공주님 안기→어부바 '밀착 스킨십' ('선업튀') 4 16:51 1,376
293541 기사/뉴스 "벌써 1년" 세븐♥이다해, '해븐 커플' 결혼 1주년..럭셔리 루프탑 파티 9 16:49 3,988
293540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내공 빛났다[간밤TV] 1 16:46 345
293539 기사/뉴스 프로농구 챔프전 드라마 각본, 처음부터 끝까지 허웅·허훈 형제가 다 썼다 7 16:44 800
293538 기사/뉴스 정아정, 변우석 짝사랑 여대생 된다…'선재 업고 튀어' 출연 3 16:25 3,448
293537 기사/뉴스 “선재야, 캔모아 돌아왔대” 토스트 무한리필 ‘맛집’, 아직 있었어?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11 16:19 2,742
293536 기사/뉴스 ‘정부24’ 서류 뗐더니 남 개인정보…1200건 유출에 “개발자 실수” 7 16:16 1,606
293535 기사/뉴스 강남구, 11일 한강공원서 G-KPOP 콘서트…8천500석 규모 27 16:11 3,351
293534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 '운명적' 쌍방 구원 본격 시동 3 16:03 845
293533 기사/뉴스 휴대폰 4600대로 라이브 스트리밍 조작, 3개월 만에 5억원 벌어 7 16:00 3,649
293532 기사/뉴스 "뚱뚱하니 뛰어" 러닝머신 강요에 아들 사망 20 15:59 4,973
293531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13년 만에 '블루베리껌' 재출시 12 15:54 2,706
293530 기사/뉴스 법무부, 이종섭 보도 CBS앵커에 "가능한 모든 수단 동원" 공문 14 15:3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