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튜브 이어 인스타그램도 다 따라왔다…힘 못 쓰는 토종앱들 어쩌나
9,695 7
2024.04.24 01:39
9,695 7
토종앱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구글 유튜브에 이어 메타 인스타그램의 국내 장악력이 빠르게 커지면서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접목한 빅테크 슈퍼앱의 공세가 본격화되면 토종앱의 설 자리가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1분기(1~3월) 월평균 실행 횟수는 약 149억3,374만 회로 2위를 기록했다. 1위인 카카오톡은 727억108만 회였다. 3위는 네이버(141억2,850만 회), 4위는 유튜브(136억4,151만 회)다.


인스타그램을 찾는 국내 이용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실행 횟수는 지난해 1분기(약 109억 회)와 비교하면 1년 사이 약 35.9% 증가했다. 인스타그램의 사용 시간은 올해 1분기 201억9,644만 분으로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다만 3위 네이버와의 격차를 지난해 1분기 88억5,000만 분에서 올해 1분기는 4억8,000만 분으로 좁혔다. 주요 SNS 앱 사용자만 비교하면 인스타그램의 성장세는 더 두드러진다. 올해 2월 기준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2,430만 명으로 네이버밴드(1,874만 명), 페이스북(840만 명), 틱톡(672만 명), 엑스(649만 명)를 크게 앞선다.


인스타그램이 뜨는 이유는 뭘까. ①인스타그램이 2021년 2월 쇼트폼(짧은 영상) 서비스인 릴스를 출시한 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2월 기준 인스타그램의 20대 사용자는 2019년 2월 대비 85% 늘었다. 같은 기간 10대 이용자는 94%, 30대 이용자는 60% 증가했다. ②특히 10대와 20대는 카카오톡 대신 인스타그램 내 메시지 전송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https://naver.me/GHVOzFCp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195 00:08 7,0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5,9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2417 이슈 우리 형 자랑은 핑계고 ㅣ EP.45 강동원 08:59 77
2412416 기사/뉴스 가사도우미 일하러 갔다가... 1 08:58 400
2412415 유머 왜 직구로 난리인지 설명함 08:55 844
2412414 정보 살짝 충격인 나이키 슬로건 'Just do it'의 유래 2 08:54 693
2412413 이슈 트리플에스, 24人 그룹…'대기업 과장급' 정산 가능한 이유 5 08:53 576
2412412 기사/뉴스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술 마시던데” 진술도 확보 08:52 349
2412411 유머 슈크림 도어가 열립니다. 발빠진 쥐. 발빠진 쥐. 발빠진 쥐. 4 08:49 674
2412410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5/17) 3 08:47 244
2412409 이슈 직구금지 조치로 인한 통상 마찰 가능성에 대한 대책.jpg 11 08:46 780
2412408 이슈 백패커2 하이라이트에 나온 배우 이도현ㅋㅋ 12 08:40 1,686
2412407 이슈 그랜드슬램 달성 직전인 피식대학 37 08:40 3,531
2412406 이슈 [KBO] 5월 18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4 08:39 445
2412405 유머 한 트위터리안이 돈의문에서 산 포카 1 08:38 1,187
2412404 유머 순욱 근황 4 08:36 1,164
2412403 유머 강바오와 루이 꽁냥꽁냥🐼💕 10 08:33 1,394
2412402 이슈 스타벅스에서 계산대 컵 다 집어던지는 사람 6 08:27 4,824
2412401 유머 툥바오 장화 끌어안고 굴러가는 후이🐼 32 08:25 2,200
2412400 유머 교실에서 키스하다가 걸렸는데.jpg 20 08:24 4,489
2412399 이슈 뉴진스 뮤비 감독이 새벽에 올린 글 136 08:22 16,826
2412398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속 그 차, 시간을 돌려서라도 갖고 싶은걸[누구차] 8 08:2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