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야한 사진관' 주원, 찰나의 감정도 놓치지 않는 '군더더기 없는 표현력'
3,020 0
2024.04.23 17:48
3,020 0
MculKf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주원이 감정의 절제와 분출 사이 간극을 자유자재로 오갔다.

지난 2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윤철(박두식 분) 사건의 진범을 알게 된 기주(주원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기주는 기원(박기웅 분)이 봄(권나라 분)을 구하다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기주는 성수가 연락이 되지 않자 남구, 고대리(유인수 분)와 함께 찾아 나섰다. 마지막 집만을 남겨둔 상황, 홀로 집에 들어선 기주는 기원의 실종 전단지가 있자 의아해했다. 또한, 불길한 예감에 화장실로 들어간 기주는 싸늘한 주검이 된 성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한 기주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경찰 선호(안창환 분)가 서 있었고, 심지어 악귀까지 볼 수 있었던 것. 더불어 극 말미 봄의 앞에 선 기주가 영혼이었고, 피투성이 된 채 구급차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를 기다리게 했다.

이처럼 주원은 텐션을 쥐락펴락하며 극의 중심을 시작부터 끝까지 묵직하게 끌고 갔다. 사건의 진실에 점차 다가가는 기주의 모습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담아내 온전히 몰입하게 했다.

무엇보다 주검이 된 성수를 발견한 후 선호와 대치한 순간에 주원은 캐릭터의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고스란히 표현해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영혼 상태로 봄에게 사과하는 기주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찰나의 시선에 담아냈다.

한편, 주원 주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06374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751 00:05 14,2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7,0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8,0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4,6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0,8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0,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1,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2,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3,1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3,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5,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28 기사/뉴스 인천 송도에도 대학로 생긴다…인천경제청-10개 대학 협약 12:39 3
293327 기사/뉴스 4월 MBC 메인뉴스 시청자수, KBS 제쳤다 1 12:33 84
293326 기사/뉴스 영화『코난』흥행 수입 100억엔 돌파! 전작보다 2일 빠른 시리즈 애니메이션 2작 연속은 일본 영화 첫 쾌거 1 12:33 52
293325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오랑우탄, 약초 씹어 상처에 발라 스스로 치료 8 12:21 704
293324 기사/뉴스 [STOCK] 하이브, 민희진 길어진 싸움에 14% 급락… 뉴진스, '백기사' 될까 3 12:21 401
293323 기사/뉴스 프랑스 여행 간 30대 한국인 실종 신고…2주째 연락 두절 11 12:15 2,372
293322 기사/뉴스 이태곤, 여전히 12년 전 '광개토태왕' 주연 욕심 "KBS 사장님 만날 것"(살림남) 12:04 424
293321 기사/뉴스 임영웅, 황야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삽질 중 10 11:55 1,950
293320 기사/뉴스 샌디에이고 고우석, '1대 4'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12 11:53 1,770
293319 기사/뉴스 군마현의 시민단체 4 11:36 1,142
293318 기사/뉴스 ‘한국은 햇볕과 바람이 적어서’…재생에너지 죽이는 거짓말 [유레카] 21 11:14 1,784
293317 기사/뉴스 '분당 정자교 붕괴' 공무원 3명, 구속영장 기각 10 10:57 3,360
293316 기사/뉴스 장민호 끝없는 미담 “개인카드로 경호팀 식사 챙겨→부친상 때 배려” 14 10:48 1,372
293315 기사/뉴스 [단독] 강남역 인근에서 흉기 인질극…인명피해 없이 체포 30 10:47 4,150
293314 기사/뉴스 "어린이날 한국 공공시설에 폭탄"…또 일본 변호사 사칭 메일 3 10:44 661
293313 기사/뉴스 [SC이슈] 韓日합작 왜 이리 많지?..드라마·예능을 바라보는 시선 184 10:39 13,553
293312 기사/뉴스 ‘토종 SPA패션’ 지형 바뀌나? 35 10:39 4,527
293311 기사/뉴스 엑소 수호, 오늘(4일) '세자가 사라졌다' OST 타이틀곡 공개 3 10:35 357
293310 기사/뉴스 “성능 확인하려고”… 오토바이로 국도서 시속 205km 쏜 30대 7 10:34 1,357
293309 기사/뉴스 '범죄도시4' 10일 연속 1위…누적관객 643만↑ [Nbox] 4 10:34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