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론계 역사 속 오늘] 2005년 4월23일, 무한도전 첫 방송
3,652 0
2024.04.23 14:57
3,652 0




MBC '토요일' 무모한 도전으로 첫방, 2018년까지 13년 이어져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7개월 연속 1위 기록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 무한도전(무모한도전) 1회 황소vs인간 줄다리기편. 2005년 4월23일자.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갈무리

▲ 무한도전(무모한도전) 1회 황소vs인간 줄다리기편. 2005년 4월23일자.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갈무리




2005년 4월23일, MBC가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 첫 방송을 했다. 첫방 당시엔 '무모한 도전'이었고 '무리한 도전'을 거쳐 '무한도전'으로 재탄생했다.


'무모한 도전'은 당시 MBC가 토요일 저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만든 '토요일'의 한 코너로 첫 방송에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표영호, 이정이 출연했고 이날 주제는 '황소와 5:1로 줄다리기'였다. 이날 줄다리기는 황소가 승리했다.


첫 방송에서 유재석은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C '토요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무한도전' 초 일류연예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한 프로젝트, 무한도전. 정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정말 보기 어려웠던, 볼 수는 있었지만 감히 시도해볼 수 없었던, 그런 엄청난 도전들을 저희가 직접(하겠습니다).”

▲ 무한도전(무모한도전) 1회 황소vs인간 줄다리기편. 2005년 4월23일자.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갈무리

▲ 무한도전(무모한도전) 1회 황소vs인간 줄다리기편. 2005년 4월23일자. 사진=유튜브 MBCentertainment 갈무리



당시 자막에서도 “초일류 연예인과는 거리가 먼 5명”이라고 했다.


톱스타로 불리기 어려운 연예인들이 지하철과 달리기 시합을 하는 등 무모한 도전을 이어갔다.


무모한 도전은 2005년 10월22일까지 26부작으로 방영했고, 10월29일부터는 무리한 도전으로 2006년 4월29일까지 26부작을 방영한 뒤 2006년 5월6일 무한도전으로 독립했다.




https://v.daum.net/v/2024042311081220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42 05.01 36,1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9,7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8,0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7,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5,02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7,3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1,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5,4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4,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5,3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5,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47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서 모르는 여성에 흉기 인질극 벌인 40대 체포 2 14:15 481
293346 기사/뉴스 써클차트 “하이브 멀티 레이블 시스템?…수요층 겹쳐 카피 등 생산하는 구조”…민희진 대표 “자율 달라”는 요구와 일부 일치 11 14:14 704
293345 기사/뉴스 서울 14개 구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권고 3 14:12 527
293344 기사/뉴스 프랑스 여행 간 93년생 김기훈 실종…2주째 '연락 두절' 14 14:08 2,753
293343 기사/뉴스 요즘 초딩들 최애는 아이브, 엄마는 남몰래 '선업튀' 선재앓이중[스타와치] 13 14:08 488
293342 기사/뉴스 [단독]방탄소년단 사재기 의혹, 이관·조사예정···‘문체부표창 취소’ 민원도 접수 54 14:05 2,647
293341 기사/뉴스 “BTS도 현역 복무 잘하고 있어”…체육·예술 병역특례 폐지 시사 13:46 488
293340 기사/뉴스 “어린 여자 만나고파” 30대 남성 위조 신분증 제작...“3살만” 13 13:31 1,454
293339 기사/뉴스 '12중 추돌'에 직장 잃고 다치고…"급발진 의심" 벤츠 상대로 경비원과 차주가 함께 소송 22 13:27 2,027
293338 기사/뉴스 미·일 동맹, 바이든 실언에 흔들?…일본, '외국인 혐오국' 발언 공식 항의 6 13:26 613
293337 기사/뉴스 정려원♥위하준 번호저장명도 특별…한밤중 핑크빛 무드 (졸업) 12 13:25 3,179
293336 기사/뉴스 강남역 인근 매장서 흉기 인질극…30분 만에 체포 [지금뉴스] 7 13:13 1,687
293335 기사/뉴스 “도대체 이장이 뭐길래”…차몰고 다니며 쇠구슬 쏜 60대男 ‘결국’ 4 13:13 1,383
293334 기사/뉴스 “없어도 되는 멤버=민지” 대성, 2NE1에 공개 사과..“심기 불편하게 해” [Oh!쎈 포인트] 32 13:01 4,305
293333 기사/뉴스 요즘 초딩들 최애는 아이브, 엄마는 남몰래 ‘선업튀’ 선재앓이중[스타와치] 9 12:50 1,225
293332 기사/뉴스 '1박2일' 나인우, 정체불명 댄스에… 연정훈 멘붕 12:50 348
293331 기사/뉴스 김무열·이동휘, 부산·대구 간다...11·12일 '범죄도시4' 무대인사 확정 2 12:47 488
293330 기사/뉴스 커피업계, 안효섭∙뷔∙덱스 등 모델 통해 2030세대 소비자 공략 4 12:46 642
293329 기사/뉴스 [단독]정보공개청구 354만건중 82만건, 악성민원인 10명이 쏟아냈다 29 12:44 1,622
293328 기사/뉴스 인천 송도에도 대학로 생긴다…인천경제청-10개 대학 협약 8 12:3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