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궁지 몰린' 어도어, 민희진이 쌓은 '공든 탑'도 붕괴 위기 [이슈&톡]
7,237 9
2024.04.23 14:35
7,237 9

여론은 민 대표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 SM 시절부터 다양한 성과 등을 내온 것은 맞지만, 그런 성과들을 오롯이 자신이 혼자 쌓아 올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의식 과잉’이란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아일릿은 단지 최근 K팝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이지리스닝을 선택했고, 다수의 걸그룹이 데뷔 콘셉트로 선택해 온 ‘포켓걸’ 느낌을 살린 것일 뿐이라며, 이를 카피라고 한다면 사실상 K팝씬에서 활동하는 모든 아이돌 그룹들이 카피를 통해 탄생한 것이란 의견도 내놓고 있다.


민 대표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의 자본 없이도 뉴진스의 성공이 가능했다는 주장을 펼친 점 등에도 K팝 팬들은 의아함을 드러내고 있다. 자본도 자본이지만, 어찌 됐건 뉴진스 역시 ‘방탄소년단의 여동생 그룹’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다. 도움에 대한 언급 보단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기에만 급급한 것 같단 반응도 다수다.


결국 민 대표의 자만심과 과욕이 뉴진스의 새 활동에도 부정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의 시각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뉴진스는 내달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프로모션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어도어는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의 뮤직비디오를 오는 27일 선공개할 예정이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하이브가 굳이 뉴진스가 컴백을 앞둔 이 시기에 감사권을 발동한 것에 초점을 맞춰 뉴진스 홀대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사태의 시작엔 분명 경영진의 독립을 향한 움직임이 있었단 점을 간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갈등이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v.daum.net/v/2024042314280669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VDL X 더쿠 💜] 세레니티가 새로워졌어요, 톤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클리어 체험 이벤트 440 05.16 30,0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8,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98 기사/뉴스 ‘복지천국’ 스웨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최악의 범죄국가 추락 3 10:10 469
295397 기사/뉴스 ‘웃음 치트키’ 구성환 효과...‘나혼산’ 시청률 7.4% 기록 [MK★시청률] 4 10:07 520
295396 기사/뉴스 "흥민이가 내 품에서 한참을 울더라" 12 10:03 1,460
295395 기사/뉴스 '욕설 논란' 이수민 "비공개 계정서 쓴 게 유포…큰일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노빠꾸) 10 10:01 2,775
295394 기사/뉴스 [속보]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경찰 새벽 압수수색 집행 34 09:42 2,843
295393 기사/뉴스 이소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 ‘바라 봄’ 발매 9 09:32 637
295392 기사/뉴스 해외 직구 규제의 이유 작년기사 21 09:15 3,217
295391 기사/뉴스 "의사 문신도 내가 해줬는데 왜?"…비의료인 눈썹문신 '유죄' 27 09:09 3,204
295390 기사/뉴스 가사도우미 일하러 갔다가... 48 08:58 9,078
295389 기사/뉴스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술 마시던데” 진술도 확보 13 08:52 2,184
295388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속 그 차, 시간을 돌려서라도 갖고 싶은걸[누구차] 9 08:21 2,480
295387 기사/뉴스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 9 08:17 735
295386 기사/뉴스 '선업튀', 드라마 이어 OST도 신드롬? 음원차트도 점령한 '선친자' [N초점] 12 08:15 1,007
295385 기사/뉴스 이찬원→제로베이스원, 19일 'SBS MEGA 콘서트' 출격…기대감UP 6 07:21 1,275
295384 기사/뉴스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민원 업무 스트레스 호소해 19 07:19 5,911
295383 기사/뉴스 [공식입장]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 영양군수 많이 아쉽지만 279 07:05 48,225
295382 기사/뉴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퍼지길"..팬들, 기부했다가 거절당했다 20 03:21 5,377
295381 기사/뉴스 천우희, '더 에이트 쇼'로 또 새로워진다 14 02:52 4,118
295380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198 02:25 45,151
295379 기사/뉴스 "5월에 뭐하세요?".."천우희 해야죠!" 8 01:30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