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0대 남성이 생후 13개월 아기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용의자는 현직 경찰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아동이 다니던 어린이집의 교사는 아동을 돌보던 중 부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13일 홀로 아기를 돌보던 중
아기가 넘어지다가 뼈가 부러졌으며,
집에서 키우던 개 때문에 상처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피해 아동의 몸에서 보이는 또 다른 흔적에 대해서는
“기저귀 발진 때문”이라고 둘러대기도 했다.
용의자와 함께 거주하는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용의자의 주장을 옹호했지만,
경찰이 끈질기게 추궁한 끝에 당시 상황을 토로했다.
https://v.daum.net/v/2024042020470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