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영건' 전병관의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 결승 골을 앞세워 FC서울과의 '전설 매치' 무패 행진을 8년째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오늘(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에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정식 사령탑이 공석인 상황에서도 서울 상대 연속 무패 행진을 21경기째(16승 5무)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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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기준 21경기, 타 대회 합쳐 23경기째
서울이 전북한테 못 이기는 중...
서울의 전북전 마지막 승리는 2017년 7월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