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산재’까지 생각하는 찐 방송인 “무대 위에서 쓰러질 것” (할명수)[종합]
8,441 1
2024.04.20 12:46
8,441 1
VAvdZt


출근 준비를 마친 박명수는 여의도 KBS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안 박명수는 “너희들이 와서 나를 괴롭힌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다 제작진이 “출근하면서 하기 싫다는 생각 한 적 없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매일 하기 싫다. 하기 싫지만 안 하면 뭐할거냐. 집에서 누워만 있으면 하루 시간 금방 가지 않나. 일해야지”라고 답했다.




RpjZHe


무엇보다 “언제까지 일할 거냐”라는 물음에 박명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다”라며 “꼭 쓰러져도 방송할 때 쓰러져야 한다. 산재를 받기 때문”이라고 베테랑 방송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농담 아니다. 무대 위에서 쓰러질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박명수는 “(일) 하기 싫어. 그냥 집에 누워 있고 싶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라며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네”라며 MZ 세대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제작진은 박명수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20년 지기’ 매니저에게 “몇 년까지 같이 일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죽을 때까지 할 거다. 제가 관 들어드리기로 약속했다. 제가 먼저 들어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말 함부로 한다”라면서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할명수’



박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4192315552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3 04.27 72,9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03,9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31,8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10,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28,2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90,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92,2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9,8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4,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6,1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33 기사/뉴스 염정아X안은진, tvN 새 예능서 뭉칠까…"긍정 검토 중" [공식] 18:00 27
293232 기사/뉴스 ‘나혼산’ 전현무, 소고기 못 먹는 박나래X이장우에 서운함 폭발[오늘TV] 1 17:58 391
293231 기사/뉴스 [공식] 데뷔 14년 만에 처음..'첫 팬미팅' 김지원 "정말 설레" 3 17:55 281
293230 기사/뉴스 공용화장실서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2심서도 무죄 선고 7 17:49 557
293229 기사/뉴스 생후 3개월 딸에 '졸피뎀' 섞인 분유 먹여 숨져… 40대 아빠 2심도 중형 9 17:45 766
293228 기사/뉴스 "주 90시간 근무 못한다" 피켓 든 아산병원 교수들…"환자 피해는" 4 17:44 414
293227 기사/뉴스 "조퇴 좀" 손 떨며 전화받은 산후도우미… 상황 직감한 아빠 경찰관의 촉 10 17:43 2,445
293226 기사/뉴스 ‘파묘' 다음은 뱀파이어물"…'천만' 장재현 감독, 차기작에 쏠린 시선 [MD이슈] 16 17:36 709
293225 기사/뉴스 [기업]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아르바이트 모집...일급 100만 원 7 17:34 1,310
293224 기사/뉴스 [기업] 롯데마트, 황금연휴 맞아 러시아산 대게 25톤 판매 5 17:33 510
293223 기사/뉴스 [KBO] 라팍 개장 이후 첫 3연전 매진…삼성의 이전 3연전 매진은 2014년 시민운동장 7 17:31 364
293222 기사/뉴스 CJ제일제당도 김 가격 인상 대열 합류...11% 인상 2 17:30 248
293221 기사/뉴스 한국 언론 자유 지수 15단계 하락 47위→62위...'문제 있음' 그룹에 9 17:27 306
293220 기사/뉴스 "나 형사인데" 사칭에 속은 경찰, 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 특정도 못 해 17:24 285
293219 기사/뉴스 캐치더영,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 출격…데뷔 6개월만 17:15 201
293218 기사/뉴스 [단독] “아무런 관련 없다”면서…단월드의 묘한 ‘BTS 마케팅’ 논란 18 17:15 1,681
293217 기사/뉴스 '재앙 수준 폭염' 동남아, 체감온도 50도 육박… 전력난 우려 28 17:09 2,426
293216 기사/뉴스 [단독]응급·중증환자 아닌데…세종 고위공무원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 22 16:51 2,283
293215 기사/뉴스 [단독]권은비, '좀비버스2' 탑승…거침없는 '예능퀸' 행보 7 16:37 1,106
293214 기사/뉴스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세계 언론자유지수 62위 '추락' 61 16:3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