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산재’까지 생각하는 찐 방송인 “무대 위에서 쓰러질 것” (할명수)[종합]
10,118 1
2024.04.20 12:46
10,118 1
VAvdZt


출근 준비를 마친 박명수는 여의도 KBS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안 박명수는 “너희들이 와서 나를 괴롭힌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다 제작진이 “출근하면서 하기 싫다는 생각 한 적 없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매일 하기 싫다. 하기 싫지만 안 하면 뭐할거냐. 집에서 누워만 있으면 하루 시간 금방 가지 않나. 일해야지”라고 답했다.




RpjZHe


무엇보다 “언제까지 일할 거냐”라는 물음에 박명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다”라며 “꼭 쓰러져도 방송할 때 쓰러져야 한다. 산재를 받기 때문”이라고 베테랑 방송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농담 아니다. 무대 위에서 쓰러질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박명수는 “(일) 하기 싫어. 그냥 집에 누워 있고 싶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라며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네”라며 MZ 세대의 유행어를 따라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제작진은 박명수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20년 지기’ 매니저에게 “몇 년까지 같이 일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죽을 때까지 할 거다. 제가 관 들어드리기로 약속했다. 제가 먼저 들어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말 함부로 한다”라면서도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할명수’



박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41923155522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톤핏선 X 더쿠🩷] 덬들의 얇착톤업 생기속광을 위한 필수템! 톤핏선 비건 파데프리 핑베 테라조 쿠션 체험 이벤트 209 00:08 8,15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769,8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10,6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892,0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058,3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631,8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91,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0 20.05.17 3,194,0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6 20.04.30 3,7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5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399 기사/뉴스 김재중, 5성급 호텔인줄‥으리으리한 집 최초 공개 예고(편스토랑) 2 10:17 475
295398 기사/뉴스 ‘복지천국’ 스웨덴, 어쩌다 이 지경 됐나…최악의 범죄국가 추락 10 10:10 877
295397 기사/뉴스 ‘웃음 치트키’ 구성환 효과...‘나혼산’ 시청률 7.4% 기록 [MK★시청률] 8 10:07 723
295396 기사/뉴스 "흥민이가 내 품에서 한참을 울더라" 16 10:03 1,906
295395 기사/뉴스 '욕설 논란' 이수민 "비공개 계정서 쓴 게 유포…큰일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노빠꾸) 12 10:01 3,363
295394 기사/뉴스 [속보]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경찰 새벽 압수수색 집행 35 09:42 3,038
295393 기사/뉴스 이소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OST ‘바라 봄’ 발매 11 09:32 678
295392 기사/뉴스 해외 직구 규제의 이유 작년기사 21 09:15 3,298
295391 기사/뉴스 "의사 문신도 내가 해줬는데 왜?"…비의료인 눈썹문신 '유죄' 28 09:09 3,295
295390 기사/뉴스 가사도우미 일하러 갔다가... 50 08:58 9,213
295389 기사/뉴스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술 마시던데” 진술도 확보 13 08:52 2,218
295388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속 그 차, 시간을 돌려서라도 갖고 싶은걸[누구차] 9 08:21 2,556
295387 기사/뉴스 '오타니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美 LA 시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해 공표 9 08:17 755
295386 기사/뉴스 '선업튀', 드라마 이어 OST도 신드롬? 음원차트도 점령한 '선친자' [N초점] 12 08:15 1,017
295385 기사/뉴스 이찬원→제로베이스원, 19일 'SBS MEGA 콘서트' 출격…기대감UP 6 07:21 1,275
295384 기사/뉴스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민원 업무 스트레스 호소해 19 07:19 5,996
295383 기사/뉴스 [공식입장]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 영양군수 많이 아쉽지만 283 07:05 49,138
295382 기사/뉴스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 퍼지길"..팬들, 기부했다가 거절당했다 20 03:21 5,406
295381 기사/뉴스 천우희, '더 에이트 쇼'로 또 새로워진다 14 02:52 4,123
295380 기사/뉴스 [단독] 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199 02:25 4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