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수영 도핑? 미국 수영매체 “도쿄올림픽 여자 800m 계영 금메달 박탈”
9,152 2
2024.04.20 11:50
9,152 2
BjFYkJ


중국 수영이 도핑 스캔들에 휘말렸다. 금지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이 2020 도쿄올림픽에 대거 출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800m 계영 금메달을 약물 규정 위반으로 박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영 전문매체 스윔스왬은 20일 “도쿄 올림픽 여자 계영 800m에 출전한 미국 수영 선수들이 미국도핑방지위원회(USADA)로부터 ‘중국이 계주 멤버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금메달을 박탈받았다. 미국이 금메달을 승계받았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도쿄 올림픽 수영 여자 계영 800m에 나선 중국 선수 중 누가 도핑 규정을 위반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계영 멤버 중 한 명만 규정을 위반해도 메달은 박탈당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호주 신문 헤럴드선도 “도쿄 올림픽에 나선 중국 수영 경영 대표 중 대회 전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이 나타난 선수가 2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도쿄 올림픽 때 중국은 여자 계영 800m에서 당시 세계신기록은 7분40초33으로 우승했다. 양쥔시안, 탕무한, 장위페이, 리빙제 순으로 결승 경기를 치렀고 예선에는 둥제, 장이판도 출전했다. 이들 6명 가운데 1명이라도 도핑 규정을 어기면 기록은 삭제되고 메달도 빼앗긴다. 대회 당시 미국이 7분40초73 2위, 호주가 7분41초29로 3위를 했다. 각각 국내 신기록을 경신했지만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운 중국에 밀렸다. 중국이 금메달을 박탈당한다면 차례로 이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이어받는다. 동메달은 7분43초77로 4위에 오른 캐나다에 돌아간다.

스윔스웸과 해럴드선의 이같은 의혹 제기에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수영연맹, 세계도핑방지기구 등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44/000095699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85 04.27 70,8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98,9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22,0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00,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21,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80,7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90,0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6,4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54,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24,3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3,1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85 기사/뉴스 신하균·이민정·이준호부터 박찬욱·박은빈까지…백상예술대상 시상자 라인업 공개 1 13:49 82
293184 기사/뉴스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에 “기억 잘 안나지만..힘 됐다면 뜻 깊어” 11 13:48 692
293183 기사/뉴스 [이용균의 초속11.2㎞]기계가 야구 심판을 보니,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4 13:46 209
293182 기사/뉴스 딸이 식물인간 됐는데 가해자는 징역 6년…피해자 부모 분통 4 13:38 295
293181 기사/뉴스 "불판 닦으라고 준 줄".. 제주 이어 대구에서도 '비계 삼겹살' 논란 14 13:28 1,586
293180 기사/뉴스 세탁 맡긴 옷에 '진상' 꼬리표…항의했더니 업체 '황당' 변명 4 13:22 1,409
293179 기사/뉴스 "아가씨 써" 제안 거절했더니…길거리서 머리채 잡고 폭행 6 13:18 2,050
293178 기사/뉴스 “외국은 1만원 더 내야”…日뷔페, ‘이중가격’ 시작했다 40 13:15 1,509
293177 기사/뉴스 전현무 "고정 출연 21개? 영혼+자기주장 없어 제작진이 좋아해"(송스틸러) 22 13:12 1,709
293176 기사/뉴스 “손예진보다 더 청순하고 예쁘다”…포카리스웨트 29대 모델로 ‘아일릿 원희’ 발탁 503 13:09 26,693
293175 기사/뉴스 병무청장 "BTS, 병역의무 이행 굉장히 긍정적"… 특례 폐지 가능성 거론 16 13:07 870
293174 기사/뉴스 [단독] ‘정우성 아역’ 백성철, 김세정x이종원 만난다..‘취하는 로맨스’ 출연 2 13:02 1,229
293173 기사/뉴스 "심란합니다" 연매출 1243억 성심당이 떨고 있다…왜 52 12:56 5,877
293172 기사/뉴스 이정후, 보스턴전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50 9 12:53 794
293171 기사/뉴스 [단독] 코레일 서울본부, 철도사법경찰대에 크리에이터 '도티' 고발 37 12:44 5,056
293170 기사/뉴스 춤추다 남성 성추행한 50대女, 발차기로 대응한 50대男…나란히 처벌 9 12:43 1,655
293169 기사/뉴스 장민호, 경호팀 위해 개인카드 쓰는 미담 "친형 같다" 3 12:38 692
293168 기사/뉴스 "11세 미만은 폰 금지, 인스타는 15세 넘어도 안돼" 프랑스 왜 17 12:29 1,256
293167 기사/뉴스 솔로지옥 시즌마다 섭외 요청 받은 듯 한 배구선수 48 12:29 6,585
293166 기사/뉴스 박보영, 5천만원 기부…어린이날 온정의 손길 7 12:23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