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취미의 끝은 부동산이란 말이 있다 무엇을 수집하던 결국 공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침대에 일어서 책장을 바라보자 저 중에서 다 읽은 책, 보기 싫은 책, 공간을 차지하는 등 더이상 나와 인연이 없는 책들이 많이 있지 않은가??
그럼 이곳에 판매를 하자
알라딘 중고 서점은 서점이지만 판매하는 상품들은 중고로 이루어져있다(일부 상품은 새제품도 존재한다)
***이용 방법***
1.알라딘 앱에 들어가 메인 홈 화면 좌측 상단을 클릭한다
2.그럼 다음과 화면에 알라딘에 팔기를 누른다
3.상단 ‘판매할 상품을 검색’ 창에 판매하는 도서의 명을 검색하거나 옆에 바코드 촬영을 통해 검색을 한다
4. 예시로 토지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본인이 팔고 싶어하는 책을 찾아서 팔기 신청을 클릭한다
이러한 검색을 통해 현재 알라딘 측에서 해당 도서의 매입을 받는지, 가격 책정이 얼마인지 방문 전에 미리 알 수 있다
이 과정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는데...
이렇게 모든 책 매입을 받아주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무겁게 팔 책을 들고 매장 방문을 했지만 안 받아주면 헛수고이기 때문이다
그럼 전국에 알라딘 중고 서점 매장은 어디에 있나요??
보다시피 전국에 매장 수는 제법 많은 편이다
????? 저희 동네랑 너무 멀어서 교통비가 더 들겠어요!!!!
그럴 때에도 방법이 있다
4번 팔기 신청에서 클릭을 누르면 다음 과정이 나온다
그럼 팔기 장바구니에 들어가면 본인이 검색한 목록(장바구니)이 쭉 나온다 그 중에 팔 물건을 묶어 하단에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누르면 된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알라딘 지정 택배사를 통하면 본인 집 앞에 박스에 담아 놓기만 하면 알아서 수거를 해주신다
배송비는 1,500원이지만 판매 물건이 1만원 이상일시 무료이다(박스당)
수거를 해서 물건이 알라딘에 넘어가 책정을 해주고 본인의 계좌 및 알라딘 마일리지로 판매 금액을 돌려준다
만약 매입 불가 물건이 생기면 사측에서 폐기해주거나 다시 돌려준다(반송시 배송비 1,500원)
즉 굳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판매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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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알라딘의 중고 매장 운영은 적자가 따른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라딘이 꾸준히 매장 운영이유에는
‘희귀한 책들(절판 등의 사유)이 귀한 줄도 모르고 책장에 꽂힌지 오래되어 잊혀지거나 폐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귀사는 이러한 것들의 안타까움과 책의 보존을 위해 손에서 손을 거치더라도 책의 가치가 사라지지 않고 영원하길 바라며 꾸준히 운영할 것이다’
***본인 직원 아님, 광고도 아니고 단지 가치를 잊은 책들이 세상에 나오길 바라며 쓴 글임을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