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 N/a'가 첫 방송된 가운데, 여러 가지 변경점들이 생겨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에서는 24인의 지원자들이 입장 테스트를 통해 아이랜드(I-LAND)와 그라운드로 운명이 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4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아이랜드2'는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빌리프랩 소속이 아니느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들이 참가자로 나섰다. 프로듀서진도 전부 바뀌면서 더블랙레이블의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서며, 태양을 비롯해 24, VVN(비비엔)이 프로듀서로, 모니카, 리정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서게 됐다. 다만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로 데뷔한 시즌1의 엔하이픈(ENHYPEN)과는 달리, '아이랜드2'의 데뷔조는 더블랙레이블 소속이 아닌 웨이크원 소속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렇게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 가지 변경점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는데, 1회 방송에서는 기존의 룰에서도 변경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선 시즌1에서는 지원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보고 스스로 평가해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 아이랜드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프로듀서진들의 심사를 통해 아이랜드행이 결정됐다. 입장 테스트가 끝나고 총 16명의 지원자가 아이랜드로 향하게 됐는데, 나머지 4명을 어떻게 추려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시즌1에서는 지원자들이 자체 투표를 통해 방출자를 결정하는 다소 잔인한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시즌2에서는 각자 입장 테스트 때 받은 티켓인 아이(I)의 갯수에 따라 투표권을 얻었고, 본인을 포함해 살아남을 멤버를 고르는 방식이었다. 이에 지원자 정세비는 "시즌2에서는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고르니까 그게 너무 좋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이랜드2'는 제목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것이 바뀌면서 신선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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