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인이 1분기에 가장 많이 탄 해외 항공사는?
8,332 7
2024.04.19 16:07
8,332 7

올해 1~3월 베트남행 노선 점유율 17%
저가 물량 공세·공격적 노선 확대로 자리 잡아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259만명까지 빠르게 증가

 

 

[서울=뉴시스] 비엣젯항공 여객기 (제공=비엣젯 항공)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베트남계 항공사들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한국 여행객들을 빠르게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보다 베트남 여행이 인기가 높은 모양새다.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인 비엣젯의 올해 1분기 누적 여객 수는 76만89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4% 늘었다. 이는 외항사 기준으로 1위다.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2% 증가한 34만4063명이 이용해 외항사 4위를 차지했다. 이들 베트남 항공사가 점유하는 전체 외항사 여객 기준 점유율은 17%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 공항을 통해 베트남 주요 도시를 오간 여객 수는 281만5153명으로 이중 40%에 해당하는 111만3020명이 베트남계 항공사를 이용했다.

 

반면 중국 항공사들은 국내 수요 증가로 2~3위 자리는 지켰지만 1위 베트남 항공사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베트남 항공사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단연 비엣젯이다. 지난 2011년에 취항을 시작한 비엣젯은 저비용항공사(LCC)로 현재 국제선 80개, 국내선 45개 등 총 125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에는 2014년에 처음 진출했으며 현재 인천~하노이·호찌민·다낭 등 8개 노선과 부산~호치민·하노이·달랏 등 1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인의 선호 여행지가 장거리에서 중·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이에 맞춘 저가 물량 공세와 노선 확대가 국내 시장에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비엣젯이 지난 3일 발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 운송 매출은 53조7000억동(2조921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이용객은 259만명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며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0166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56 04.29 43,5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67,5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91,7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58,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6,6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43,8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9,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6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4,9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2,0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50 기사/뉴스 짝수 해에 데뷔해 메가히트…‘뉴·아·르’ 닮은꼴 ‘아·몬·드’ 51 18:33 1,705
293049 기사/뉴스 하이브 박지원 “주주들께 죄송…멀티레이블 지속적 고민·개선” 34 18:31 1,429
293048 기사/뉴스 “영웅시대 화력 대단”…임영웅, 공식 MD몰 오픈과 동시에 서버 터져 2 18:26 246
293047 기사/뉴스 [단독]네이버 옥죄는 日....2차례 행정지도 이어 한국 정부에 조사 요구 22 18:12 989
293046 기사/뉴스 日 길거리에 버려진 세븐틴 앨범…민희진 포토카드 일침 재조명 18:10 705
293045 기사/뉴스 ‘결혼 생각 없다’ 여성이 남성 2.5배…가사·출산·양육 부담 이유 93% 16 18:09 1,134
293044 기사/뉴스 뉴진스의 컴백을 응원하는 수 많은 친구들 19 18:08 2,264
293043 기사/뉴스 30대 여성 방광에서 나온, 560g 거대 덩어리… 정체가 뭐였을까? 12 17:54 4,616
293042 기사/뉴스 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男 “공부해서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23 17:51 1,848
293041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라이브 실력 지속 어필…박명수 “MR 제거 기막혀” 감탄 12 17:49 701
293040 기사/뉴스 VIVIZ,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진행…6월 서울 공연 시작[공식] 7 17:41 718
293039 기사/뉴스 ‘비주얼 올라운더’ 리센느, 신곡 ‘어어’ 커버 열풍 확산 17:38 177
293038 기사/뉴스 BTS·블랙핑크 틱톡서 듣는다…유니버설뮤직 그룹과 화해 6 17:38 620
293037 기사/뉴스 77살 셰어, 39살 연하남 사귀는 이유 “내 또래 남자 다 죽어” [할리우드비하인드] 30 17:36 3,911
293036 기사/뉴스 토니안, '1n년 동거' 김재덕과 결별? "온전히 혼자...인테리어 시작" 27 17:33 2,962
293035 기사/뉴스 이영진 “모든 생활이 반려견 타임라인에 맞춰져 있어, 책임감 배웠다” [스타화보] 17:29 979
293034 기사/뉴스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밝혀달라” 문체부 조사예정 525 17:25 31,319
293033 기사/뉴스 “성인약을 갈아서 쓰라니”…계속되는 소아필수약 수급 불안정 4 17:23 919
293032 기사/뉴스 故 이선균 유작 2편, 올 여름 관객 만날까…"개봉 논의 중" [MD이슈] 3 17:23 832
293031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데뷔 6주년, 믿기지 않아…평생 함께하자" 6 17:20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