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럭셔리’ 트렌드로 자리 잡은 신라호텔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10만원을 넘어섰다.
18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다음 주부터 10만2000원에 애플망고 빙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9만8000원보다 4000원 오른 가격이다.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해마다 큰 폭으로 올라왔다. 2017년까지는 4만원대에 머물렀지만 2019년 5만4000원, 2021년 6만4000원에 이어 2022년에는 8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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