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총리 “우크라 쓰러지면 제3차 세계 대전”
5,950 10
2024.04.18 20:18
5,950 10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 우크라이나 원조법안 처리를 촉구하면서 러시아와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제3차 세계 대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슈미할 총리는 영국 B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일도, 오늘도 아닌 어제 이 돈을 필요로 했다"며 "만약 우리가 지켜주지 않는다면, 우크라이나는 쓰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경우) 전 세계는 새 안보 체제를 찾을 필요가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많은 분쟁과 전쟁이 벌어지고 끝내는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하원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610억 달러(약 83조8000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원조 예산법안에 대한 표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슈미할 총리는 해당 법안이 처리될 것이라는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공화당 내 강경파가 지난 수개월간 우크라이나 원조 법안 처리를 가로막아 온 것이 "러시아의 선전전에 감염된 탓"이라고 주장한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텍사스)의 발언에도 공감을 표했다.

 

슈미할 총리는 "우리는 가짜정보와 선전전이 미국과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th5@heraldcorp.com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이스라엘 밀어주지 말고 우크라이나 다시 한번 도와줬으면 좋겠어 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6354 00:06 8,0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87,7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10,7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89,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08,3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73,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6,2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34,9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49,3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9,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90,5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17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안 반려 08:01 224
293116 기사/뉴스 '예비비' 급할 때 써야 하는데…대통령 해외순방에 500억 넘게 사용 10 07:59 350
293115 기사/뉴스 “BTS 정국,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A100 선정”…방시혁 “골드 레전드 수상 영예”[해외이슈] 6 07:54 341
293114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과 첫 로맨스, ‘멜로장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 [SS현장] 1 07:45 226
293113 기사/뉴스 "난 미친사람"…유재환, '여자친구=배다른 동생' 거짓발언 인정 22 07:39 3,432
293112 기사/뉴스 "넷플릭스 요금제, 어디가 제일 싸지?"…정부, OTT 구독료 비교 서비스 신설 추진 7 07:35 812
293111 기사/뉴스 BTS·스위프트 노래 틱톡 복귀…3개월 만에 라이선스 협상 타결 07:32 242
293110 기사/뉴스 [단독]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18 07:26 3,627
293109 기사/뉴스 [속보]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 수도에 미사일 공격 34 06:51 5,080
293108 기사/뉴스 K팝 크리에이터를 저격한 대가 12 03:05 6,296
293107 기사/뉴스 배우 이서한, 방예담 작업실서 촬영된 불법영상 게시→계정 폭파? 238 01:14 63,367
293106 기사/뉴스 왕따 당하던 ‘중학생’ 제자 꼬드겨 성폭행에 몰카 촬영...30대男 “연인 사이였다” 주장 24 01:02 2,842
293105 기사/뉴스 ‘50억 광고퀸’ 이효리, LG전자 전화 받았다...무슨 일? 1 01:00 1,987
293104 기사/뉴스 지난달 美 신차 판매 희비…토요타 13.7%↑, 현대차·기아 3.5%↓ 00:56 801
293103 기사/뉴스 [단독]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7 00:45 3,772
293102 기사/뉴스 "만화·웹툰·웹소설만 돈 된다", 끝나지 않는 출판시장 침체기 104 00:44 8,853
293101 기사/뉴스 “속도 계속 높였다” 러닝머신 강요한 父…결국 사망한 6살, 美 경악 9 00:43 3,241
293100 기사/뉴스 세븐틴, 日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직행 [연예뉴스 HOT] 4 00:37 1,199
293099 기사/뉴스 홍콩, 4월 평균기온 경신…140년 만에 가장 무더워 8 00:35 2,408
293098 기사/뉴스 쑥쑥 큰 아이들…男중학생 10년새 7.4㎝ 커졌다 22 00:29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