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8월 국내 배치…6개월 시범사업
6,460 53
2024.04.18 17:48
6,460 53
18일 고용노동부는 필리핀과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필리핀은 이달 중으로 선발 공고를 내고 서울 지역에서 일할 100명의 가사도우미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용허가제(E-9) 자격으로 입국한다.

다만 선발된 인력이 곧바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고용부는 이들이 1·2차 면접과 건강검진, 한국어시험 등을 거치고 기초교육을 마치면 7월께에나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국 후에는 4주 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교육을 거친다. 실제로 현장에 배치되는 것은 8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료는 아직 미정이지만, 최저임금은 적용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허가제 인력으로 입국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은 당연히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6개월 간 시범사업을 거친 뒤 정책 운영 방향을 다시 세부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에서 입국하는 100명 외에도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력의 가사돌봄 취업 허가도 검토 중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발언한 데 따른 것으로, 윤 대통령은 "현재 내국인 가사도우미와 간병인들의 임금수준은 부부들이 감당하기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국내 거주 중인 16만30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3만9000명의 결혼이민자 가족분들이 가사와 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는 "시범사업과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 허용이 서로 배타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에 가사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어떤 시스템이 맞을지 시범사업을 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0029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42 04.29 32,5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30,9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25,6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05,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78,2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98,5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7,8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4,8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22,1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5,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74,2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691 기사/뉴스 '라디오스타' 신슬기 "'솔로지옥3'엔 나만한 출연자 없어" 16:59 163
2397690 유머 요즘 매미들 크긴 하나봐요.X 1 16:59 92
2397689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美 ‘빌보드 200’ 93위 진입 1 16:58 19
2397688 기사/뉴스 tvN ‘선재 업고 튀어’…장애를 결함으로 만드는 ‘치유’라는 폭력[이진송의 아니 근데] 1 16:58 285
2397687 기사/뉴스 현금 10억 자산가 40% “매일 가족과 식사”…부자들이 가정에 더 충실 2 16:58 116
2397686 이슈 에스파 장발윈터 인스타 업뎃 6 16:53 838
2397685 유머 어부바 나무 위 요상한 자세로 자고 있는 후이바오 🐼🪵 9 16:52 1,001
2397684 기사/뉴스 ‘탕후루 논란’ 진자림, 4개월 만에 컴백…"매일 반성, 유튜브 활동만 전념할 것" 2 16:51 832
2397683 기사/뉴스 '애셋맘' 선예, 자연분만→모유수유 토크.."젖몸살" 공감대 ('같이삽시다') 16:51 303
2397682 이슈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얼리버드 예매 열렷는데 입장부터 범상치않음 1 16:51 430
2397681 이슈 🐼 루이바오 입천장에 ‼️‼️‼️ 32 16:50 1,679
2397680 유머 웃긴 자세로 자고 있는 루이바오 15 16:49 1,141
2397679 기사/뉴스 하이브, '배임죄 입증' 여부에 따라 "민희진 지분 1천억 또는 30억에 인수" 21 16:48 1,041
2397678 이슈 어린이집 일이 돈에 비해 극한직업이라고 하는 이유 6 16:47 1,495
2397677 유머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20 16:47 2,241
2397676 이슈 ?? : 형도니형 인팁이라고 하지 않음? 저게 논리적으로 들려요? 16:46 599
2397675 기사/뉴스 트럼프 "부자 한국 왜 방어해야 하나"…또 방위비 증액 주장 5 16:46 328
2397674 이슈 [리무진서비스] EP.112 아이브 레이, 리즈 | IVE REI, LIZ | 해야, Love wins all, A Man Like Me,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2 16:46 107
2397673 이슈 고등학생 때 궁도부였다는 일본 아이돌.jpg 5 16:43 1,488
2397672 이슈 [여러언론 종합]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 명단 6 16:42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