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궁국가대표팀 홍승진 총감독, “올림픽 여자단체전 10연패? 우려보단 기대가 더욱 커”
6,087 2
2024.04.18 14:43
6,087 2

한국양궁은 1988서울올림픽부터 2020도쿄올림픽까지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했다. 30년이 넘는 동안 김수녕~김경욱~윤미진~기보배~안산 등으로 이어지는 ‘신궁’ 계보를 앞세워 그 어떤 나라에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원동력은 단연 한국양궁 특유의 치열한 내부경쟁이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려운 것이 한국양궁대표팀 선발”이라는 말에 걸맞은 승부가 매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평가전에서 펼쳐진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안산, 강채영, 최미선이 올해 선발전과 평가전에서 탈락해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정도다. 이들을 꺾고 파리행 티켓을 거머쥔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영(29·인천광역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 모두 파리대회가 개인 첫 올림픽이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은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나란히 1~3위에 올라 파리올림픽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자연스레 경험 부족이 우려될 수밖에 없지만, 사령탑은 의연하다. 홍승진 양궁국가대표팀 총감독은 “우려보단 기대가 더욱 크다”는 말로 멤버들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홍 총감독은 “대표팀 선발 명단을 처음 본 순간 내가 기대한 멤버와 80% 정도 일치했다. 변별력을 갖춘 선발전과 평가전을 통과한 선수들이니 걱정하지 않는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남녀 선수 6명과 지도자 5명이 하나가 돼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https://v.daum.net/v/xvY0xYuSmR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326 05.21 17,9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4,5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9,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2,34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7,6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70,2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8,2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1,8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2 기사/뉴스 아일릿은 뉴진스를 정말 따라했나? 176 09:39 6,181
295871 기사/뉴스 변우석, 오늘(22일) '유퀴즈' 방송…"신드롬 어리둥절"→가정사에 눈물까지 [엑's 이슈] 21 09:37 915
295870 기사/뉴스 ‘드림팀 출신’ 장민호 X ‘씨름부 출신’ 장성규 무너트린 ‘씨름 천재’ 12세 초등학생 등장 (2장1절) 09:33 255
295869 기사/뉴스 [단독]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소속사 본부장 "삼켰다" 진술 488 09:24 27,804
295868 기사/뉴스 [주간문춘 전자판 12시 공개 유출] 건담 아무로 레이, 코난 안기준(아무로 토오루) 레전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와 4년 반의 불륜, 임신 낙태, 폭행을 37세 연하 팬 여성과 후루야 자신이 고백 55 09:24 3,176
295867 기사/뉴스 라인야후 "라인플러스, 자회사 지속"…'네이버로 분리'에 부정적 31 09:23 1,792
295866 기사/뉴스 멕시코·칠레·브라질도 중국산에 관세 폭탄…"최대 2배 인상" 09:23 280
295865 기사/뉴스 경서, 22일 고경표X강한나 주연 '비밀은 없어' OST '소행성' 발매…반짝이는 별 닮은 멜로디 '설렘 자극' 2 09:22 184
295864 기사/뉴스 재희 소속사 “사기혐의 피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 명예훼손 행위 강경 대응할 것” 4 09:19 1,225
295863 기사/뉴스 “밤샜다” VS “시간낭비”...‘더에이트쇼’ 역대급 호불호 갈렸다[MK무비] 40 09:14 2,014
295862 기사/뉴스 조진웅·염정아→허광한 '노 웨이 아웃', 7월 공개 확정[공식] 10 09:06 1,077
295861 기사/뉴스 박재범, 새 싱글 트랙리스트 공개..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타이틀곡 피처링(공식) 13 09:05 738
295860 기사/뉴스 김호중 입은 몽클레어 재킷, 가격 봤더니…네티즌은 "갖다 버려야겠네" [투자360] 8 08:59 4,205
295859 기사/뉴스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 200 08:52 13,169
295858 기사/뉴스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밈' 갑론을박…"저격"vs"확대 해석" [엑's이슈] 43 08:49 2,582
295857 기사/뉴스 '렌탈 가전' 되팔아 26억 원 '꿀꺽'한 일당 검거 15 08:24 2,955
29585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 'Come back to me'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6 08:16 728
295855 기사/뉴스 조진웅·유재명 주연 '노 웨이 아웃', 7월 U+모바일tv 공개 5 08:16 839
295854 기사/뉴스 호평 속 반환점 돈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본방 사수 부르는 예측불허 포인트 2 08:01 556
295853 기사/뉴스 45년 이어온 ‘매드맥스’ 세계… 더 화끈하게 진화 중 5 07:56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