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제훈은 "제훈 씨가 생각하는 '수사반장 1958' 최고 흥쟁이는 누구냐"는 나비의 질문에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저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곤 "지금 보이는 라디오잖냐. 보고 계시냐"고 말하더니 돌연 하트를 날리기 시작했다. 이동휘는 이런 이제훈을 "최고의 하트쟁이, 하트장인"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이제훈은 나비가 "이 시대 최고의 미소천사는 누구? 스마일"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부탁하자 미소는 물론 자발적으로 윙크, 하트까지 선보였다.
나비는 놀라 "어머 세상에. 잠시만요. 저는 미소만 부탁햇는데 윙크랑 하트까지 해주셨다"고 말했고, 이제훈은 "종합 3종 세트로 보여드렸다"고 너스레 떨었다. 나비는 "끼쟁이, 흥쟁이"라며 이제훈의 흥과 끼를 인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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