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이어 ‘바이에른의 벽’ 찬사에 MOM까지···KIM은 교체 멤버로 도우미
4,532 0
2024.04.18 11:32
4,532 0
HufWtF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에릭 다이어(30)가 또 한번 맹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의 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널과의 8강 2차전에서 후반 18분 터진 요주아 키미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바이에른은 1, 2차전 합계 3-2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은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와 DFB포칼을 놓친 바이에른은 UCL 우승이라는 마지막 자존심을 향해 나아가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탄탄한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다. 투헬 감독은 이번에도 김민재를 제외하고, 다이어-마테이스 더 리흐트 조합을 내세웠다. 다이어는 1차전에서 뒷짐 수비로 부카요 사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시 선발로 나섰다.


그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아스널 공격진을 잘 막아냈다. 수비 라인을 크게 끌어올리지 않는 투헬 감독의 전술에 맞게 후방을 잘 지켰다. 다이어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또 다시 무실점에 공헌했다. 다이어는 이날 지상 경합 성공 4번, 공중볼 경합 성공 2번, 양팀 최다인 태클 성공 3번, 클리어링 2번, 양팀 최다 인터셉트 3번 등 수비 뿐만 아니라 93%의 패스 성공률을 보이는 등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다. UCL 공식 소셜 미디어는 경기가 끝난 뒤 다이어의 사진과 “수비에서 바위”라는 멘트를 공유하며 벽돌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독일 ‘아벤트 차이퉁’도 다이어에게 평점 2점을 주며 높이 평가했다. 매체는 “전 토트넘 선수로서 오랜 라이벌인 아스널을 상대로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모든 싸움과 공중 경합에 몸을 던졌다. 후반 11분 페널티 지역에서 카이 하베르츠를 막아내기도 했다. 최고였다!”라고 칭찬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아르테타의 팀을 탈락시키는 데 맹활약했다”며 다이어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김민재는 후반 31분 마즈라위 대신 들어가 생소한 왼쪽 풀백으로 뛰었다. 투헬 감독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 강화를 위해 측면 수비수 대신 센터백 김민재를 투입했다. 김민재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팀의 무실점 수비에 기여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0956525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08 06.17 26,13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60,8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30,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02,81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3,1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3,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1,1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17,7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9,6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56 기사/뉴스 “딸 죽었는데…가해자 인생 생각하라던 경찰” 교제폭력 유족의 청원 01:03 34
299055 기사/뉴스 술 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유흥업소 종업원 5명 송치 2 00:57 341
299054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종결처리 반발‥권익위원 사퇴 3 00:51 325
299053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12번째 가해자 지목된 남성, 결국 직장서 해고 21 00:47 2,396
299052 기사/뉴스 日 AV 배우 등 80명 성매매 알선 일당 구속 41 00:21 2,806
299051 기사/뉴스 “지방 부자들은 강남아파트 쇼핑, 서울 거주자는 마용성 사들였다” 3 00:18 1,404
299050 기사/뉴스 [단독]블랙핑크 리사, 28일 솔로 컴백… 신곡 '록스타' 발매 13 00:00 1,837
299049 기사/뉴스 [KBO] “비디오판독 번복 근거 없지만··· 너무 명백한 오심이었다” 13분간 얼어붙은 잠실 구장, 사건의 재구성 9 06.18 1,945
299048 기사/뉴스 40대 구급대원, 장기 기증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려 8 06.18 1,112
299047 기사/뉴스 "중학교 교사, 제자와 동성교제"..교육청은 '수수방관' 36 06.18 4,464
299046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헬조선'…알고보니 아니었다 '깜짝' 6 06.18 1,709
299045 기사/뉴스 블룸버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내년까지 안 나온다” 06.18 514
299044 기사/뉴스 “아파트 대신 3억 몰빵”… 뜨거운 엔비디아 ‘투심 폭주’ 18 06.18 3,714
299043 기사/뉴스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영향 없어"…논란은 여전 4 06.18 1,117
299042 기사/뉴스 이찬원 "임영웅 한마디에 모두가 조용해져" 술자리 비하인드 ('하이엔드소금쟁이') 2 06.18 2,522
299041 기사/뉴스 “남편에게 친절해서”…비뇨기과 간호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女 15 06.18 2,405
299040 기사/뉴스 네이버 벗어나려 '급발진'하다가?‥라인페이 종료에 혼선 38 06.18 3,145
299039 기사/뉴스 [KBO] 비디오 판독 결정을 바꾼다고?…포스? 태그? 혼란의 잠실→타자 입장 지연 항의까지 나왔다 166 06.18 11,159
299038 기사/뉴스 “파리, 생지옥 될 것” 현실로…‘에어컨’ 없는 올림픽, 최악 폭염 우려 10 06.18 2,616
299037 기사/뉴스 ‘2장1절’ 90년대 ‘구 아이돌’ 장민호, 옛 동료가 왜 여기에? 2 06.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