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석천은 캐럴 앨범을 낸 적이 있다며 "제가 2000년에 커밍아웃을 하고 일 다 잘리고 쉬고 있었다. 음악 하는 형이 '다 캐럴 내는데 너도 내보자'고 했다. 당시 캐럴은 다 개사하는 캐럴이었다. 난 그게 싫은 거다. 새드한 '사모곡'같은 캐럴이 내고 싶어서 '산타 베이비'라는 캐럴이 있더라. 그걸 냈는데 망했다. 녹음실 하던 형이 녹음실을 팔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앨범 하나를 더 냈다"며 "개가수가 되어보자 해서 '케이탑스타'라고 여름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린다. 틀고 드라이브를 하면 대박이다"라고 홍보했다.
훙석천은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원래 제목은 '게이팝스타'였다고. 홍석천은 "심의가 두려워서 '케이탑스타'로 바꿨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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