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강 신화' 히딩크 "한국 차기 감독? 축협이 결정해야…위기는 아냐"
6,959 4
2024.04.18 06:53
6,959 4

gdmtOj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히딩크는 '현재 대한민국 축구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한국 축구가) 차기 감독을 결정하는 어려운 시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제가 할 말은 없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결정할 사안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한국은 제가 처음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졌다"며 "당시 한국 선수들은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안정환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에서만 활동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충분히 자부심 느껴도 된다"고 말했다.



sBaTSk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히딩크는 특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를 언급하며 "보통 이상의 큰 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가 많다. 엄청난 발전을 이룬 거다. 그러니 자부심 가져도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언제나 월드컵에 나갈 실력을 갖췄다. 너무 빨리 위기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위기라는 단어를 10번 말하면 정말 위기가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위기라는 말을 하는 것보다) 미래에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라"며 "발전시킬 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유채 기자




https://v.daum.net/v/20240418043001658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9 05.20 27,7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3,1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08,2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8,96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65,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9,1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21,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27,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8,1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90,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58 기사/뉴스 '렌탈 가전' 되팔아 26억 원 '꿀꺽'한 일당 검거 10 08:24 1,032
29585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 'Come back to me'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3 08:16 255
295856 기사/뉴스 조진웅·유재명 주연 '노 웨이 아웃', 7월 U+모바일tv 공개 2 08:16 341
295855 기사/뉴스 호평 속 반환점 돈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본방 사수 부르는 예측불허 포인트 08:01 270
295854 기사/뉴스 45년 이어온 ‘매드맥스’ 세계… 더 화끈하게 진화 중 3 07:56 663
295853 기사/뉴스 유재석, '전세살이' 끝…논현동 아파트 87억에 샀다 189 07:56 22,870
295852 기사/뉴스 국민배우 故여운계, 오늘(22일) 15주기…폐암 투병 끝에 하늘 나라로 떠난★ 11 07:54 3,649
295851 기사/뉴스 티빙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현실적인 젊은 여자들의 고민 드러내” 2 07:53 1,544
295850 기사/뉴스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음주가 쉬워? 현실도 예능도 드라마도 '술술술' 5 07:51 558
295849 기사/뉴스 이동휘x변요한x천우희, 공개 시기 겹쳐 “같은 얼굴, 다른 매력” [줌人] 07:50 670
295848 기사/뉴스 [SC이슈]용준형·현아·이철우, '버닝썬 다큐' 후폭풍ing…악플 테러 몸살 42 07:46 4,374
295847 기사/뉴스 [IS인터뷰] 이제훈 “‘수사반장 1958’ 시즌2?…완성된 드라마로 충분” 8 07:42 1,314
295846 기사/뉴스 '이 와중에' 라인망가 잘 나가네…日드라마 제작 러브콜 07:40 751
295845 기사/뉴스 “직원보다 많은 CCTV, 모니터까지 찍었다” 또 나온 강형욱 폭로 30 02:50 5,116
295844 기사/뉴스 "2만7500원에 새우 무제한" 미국 외식업체 '파산'…빚 13.6조원 1 00:22 3,684
295843 기사/뉴스 "커피 사다줬는데.." 강형욱 고객들 '이상하다' 느낀 순간 5 05.21 8,640
295842 기사/뉴스 김호중 측 "구속 피하기 위해서 아닌 양심에 '음주 뺑소니' 인정했다" 261 05.21 29,133
295841 기사/뉴스 ‘배우자와 다시 결혼’?… 여자 27% ‘한다’, 남자는? 14 05.21 3,949
295840 기사/뉴스 [속보]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18 05.21 3,458
295839 기사/뉴스 "패스트푸드·카페 최저임금 높다"…자영업자들 입 모은 이유 473 05.21 3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