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딩크 “한국인 매너 좋아 ‘오대영’ 별명 몰라, 모욕적 NO”(유퀴즈)[결정적장면]
5,159 0
2024.04.18 06:45
5,159 0
Qehakg




이날 히딩크는 월드컵까지 1년 반 남은 시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고 초반 비난받았던 상황을 언급했다. 히딩크가 "그 당시 제 별명을 아냐"고 묻자 유재석은 "오대영 감독님 아니냐"고 했고 히딩크는 "예쓰!"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유재석은 "이게 기억나는게 평가전으로 원정을 갔는데 강팀들과 붙어야 하는 이유는 알았지만 체코 등과 붙어 월드컵 앞두고 너무 선수들 사기가 죽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히딩크는 "저는 한국 신문을 읽을 수 없었고 당시 TV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제 별명을 몰랐다. 한국 사람들도 전부 매너가 좋았던 게 월드컵 끝날 때까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빵 터져 "다행"이라고 웃음과 함께 안도했다.


하지만 히딩크는 "설령 월드컵 전에 알았더라도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맞서 싸우는 정신을 키우는 중이었고 월드컵에서 증명했다"고 자부했다.


이어 히딩크는 "나중에 제 별명을 말해주더라. 오대영이라고. 괜찮다. 그 별명이 모욕적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아니까"라고 별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41805400619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벤트 종료 임박! 지금 참여하기🔥[ KREAM x 더쿠 ]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726 04.24 88,7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06,9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188,7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80,9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61,98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68,9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1,0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02,8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0,0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2,1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021 이슈 [선재업고튀어] 좋아하는 여자에게 침대안에 숨겨둔 캐릭터등신대 들킨 남주..x 2 22:16 117
2397020 이슈 [선재업고튀어] 15년동안 임솔 집터 가서 술주정 부린 류선재.twt 8 22:16 225
2397019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Twinkle" 22:15 41
2397018 기사/뉴스 "도미노처럼 쏟아져"…시흥 고가차로 건설 현장 상판 붕괴 22:14 205
2397017 이슈 박진영 K팝스타 시절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이번 엑디즈 타이틀 2 22:14 144
2397016 유머 [국내축구] 린가드 -김기동 감독 근황.jpg 1 22:13 599
2397015 이슈 SM에서 3년 동안 4번에 걸쳐 길거리 캐스팅한 남자연예인 15 22:12 1,814
2397014 이슈 미끄럼틀 반만 걸쳐타는판다 🐼 12 22:12 559
2397013 이슈 [선재업고튀어] 류선재 남자력 미쳤다고 생각하는 부분 47 22:11 1,394
2397012 이슈 원덬기준 에스파 음색이 잘 나타나는듯한 노래 두곡 4 22:11 211
2397011 이슈 (아마도) 최초로 최면으로 시작하는 킬링보이스 3 22:10 575
2397010 이슈 [선재업고튀어] 키스신 말고 최고의 명씬 63 22:09 1,966
2397009 유머 [KBO] 100승 축하 물세례 받는 류현진 8 22:07 872
2397008 유머 후이잉🐼 : 툥바오 못때써 못때써✋️✋️ 25 22:07 1,576
2397007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30일 각 구장 관중수 7 22:06 586
2397006 이슈 시청률은 잘 안나왔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완전 명작인 드라마. Jpg 31 22:05 3,202
2397005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1일 각 구장 선발투수 6 22:04 594
2397004 이슈 NCT 도영 2024 러브썸 무대 직캠 (I, 반딧불, 댈러스 러브 필드, Lost In California) 12 22:03 229
2397003 이슈 보이넥스트도어 x 지코 얼윈파 챌린지 15 22:03 465
2397002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30일 경기결과 & 순위 33 22:0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