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딩크 “한국인 매너 좋아 ‘오대영’ 별명 몰라, 모욕적 NO”(유퀴즈)[결정적장면]
6,721 0
2024.04.18 06:45
6,721 0
Qehakg




이날 히딩크는 월드컵까지 1년 반 남은 시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고 초반 비난받았던 상황을 언급했다. 히딩크가 "그 당시 제 별명을 아냐"고 묻자 유재석은 "오대영 감독님 아니냐"고 했고 히딩크는 "예쓰!"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유재석은 "이게 기억나는게 평가전으로 원정을 갔는데 강팀들과 붙어야 하는 이유는 알았지만 체코 등과 붙어 월드컵 앞두고 너무 선수들 사기가 죽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히딩크는 "저는 한국 신문을 읽을 수 없었고 당시 TV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제 별명을 몰랐다. 한국 사람들도 전부 매너가 좋았던 게 월드컵 끝날 때까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빵 터져 "다행"이라고 웃음과 함께 안도했다.


하지만 히딩크는 "설령 월드컵 전에 알았더라도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팀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 맞서 싸우는 정신을 키우는 중이었고 월드컵에서 증명했다"고 자부했다.


이어 히딩크는 "나중에 제 별명을 말해주더라. 오대영이라고. 괜찮다. 그 별명이 모욕적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걸 아니까"라고 별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41805400619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874 06.13 19,8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03,6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69,6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13,4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29,7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49,6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732,4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0,6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84,7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92,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02 기사/뉴스 'LG 평균 관중 1위-한화 매진 1위' 뜨거운 야구 열기.. KBO리그 500만 관중 돌파 눈앞 5 17:27 410
298601 기사/뉴스 [단독]"알리, 홈플러스 인수하나"…中 본사 수뇌부 강서본점 방문 'M&A 논의' 54 17:27 1,720
298600 기사/뉴스 "롯데 타자들 잘 쳤다, 막기 역부족"…'21피안타 18실점' 난타 감싼 사령탑 1 17:22 406
298599 기사/뉴스 '年 5.5%' 금리 높고, 쉽네···부모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 적금' 17:22 1,270
298598 기사/뉴스 [단독] 유재석 다이어트 광고? 사칭광고 피해…안테나 “법적대응” 5 17:18 1,860
298597 기사/뉴스 ‘나혼산’ 기안84, 국밥 먹으러 놀이공원 “티켓값 포함 4만원” 2 17:16 1,501
298596 기사/뉴스 ‘나혼산’ 도영, 친형 공명과 반딧불이 원정대 변신 3 17:14 594
298595 기사/뉴스 [단독] 이정재→탑 '오징어게임', 시즌2·3 동시 촬영..11개월 대장정 끝 19 17:13 1,483
298594 기사/뉴스 [단독] "군인 남친이 성관계 불법촬영" 고소했더니…3주 뒤에야 압수 2 17:09 856
298593 기사/뉴스 [단독] 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3차례 27대 33 17:05 3,243
298592 기사/뉴스 ‘베트남 한국 여성 살인’ 전직 프로게이머 L 씨, 마약까지 검출 12 16:53 2,152
298591 기사/뉴스 코스피, 나흘 연속 올라 연중 최고가 마감…2년만 최고(종합) 7 16:51 868
298590 기사/뉴스 도시락 480개 주문 할께요, 대신 조건이 8 16:47 5,861
298589 기사/뉴스 [인터뷰] 기상학자 "이제 한국의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지" 416 16:46 26,065
298588 기사/뉴스 첸백시 측 "IP사용료 6개월 미지급? 요구받은 바 없어" [공식입장] 336 16:40 18,291
298587 기사/뉴스 [단독]초등학교 등굣길서 음란행위…80대 남성 검거 33 16:34 1,985
298586 기사/뉴스 "자꾸 내 아이디로 댓글"…정다은, '변우석 팬' 딸 행동에 황당 12 16:33 3,233
298585 기사/뉴스 매일 '37명' 스스로 생 마감…정부 "올해 증가 추세 더 심각" 12 16:32 1,393
298584 기사/뉴스 아내 감금한 채 성관계 영상 촬영·성인방송 강요한 전 직업 군인에 검찰, 징역 7년 구형 27 16:30 1,756
298583 기사/뉴스 인천공항 터미널서 테니스 즐긴 남녀...알고보니 외국인 10대 남매 25 16:08 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