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희선 성우 "항암 치료 47번, 짱구 엄마 그만두고 싶었다" (유퀴즈)
9,417 27
2024.04.17 21:14
9,417 27

유재석은 "얼마 전에 성우님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라며 암 투병 소식을 언급했고, 강희선은 "사실은 (발견한 지) 4년 됐다. 건강 검진에서 대장 문제가 생겨서 암이 간으로 전이가 됐다. 간으로 전이가 17개 정도 됐다. 항암을 47번을 받았다"라며 털어놨다.


pRvoSc



유재석은 "항암 치료가 정말 힘들다 그러시더라"라며 걱정했고, 강희선은 "힘들다. 그다음부터는 '오늘이 항상 마지막이다' 이러고 산다. 그 이후부터는"이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아프신 와중에도 더빙은 계속하셨다더라"라며 물었고, 강희선은 "지하철 녹음은 병실에서 녹음해 준 적도 있다. 짱구는 퇴원하면 그 주는 소리가 안 나온다. 허스키해져서. 그다음 주는 소리가 나온다. 그다음 주에 가서 녹음을 하고 그랬다. 계속했다"라며 회상했다.


강희선은 "마지막 수술하고 나서는 피디님 저 도저히 짱구 엄마 못하겠어요. 성우를 바꿔주세요'라고 했다. 짱구 나갈 게 있으니까 편성을 뒤로 밀겠다고 하시더라. 제가 거절을 못하겠더라. 두 달 있다가 가서 (녹음을) 했다. 극장판 4시간 녹음하고 와서 나흘을 못 일어났다. 소리를 꽥꽥 지르니까. 짱구 엄마가 입이 이렇게 벌어지지 않냐. 그걸 맞춰야 되니까"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417211235337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456 05.20 17,7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46,8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78,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60,30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36,1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60,2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13,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17,3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8 20.04.30 3,802,5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81,6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5108 유머 ??:대게 시청률이 안 나오면 그럴걸 들이밀긴 하죠 11:58 33
2415107 정보 벌써부터 직구를 막는 것 같다.twt 7 11:57 367
2415106 기사/뉴스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뉴진스ㆍ송가인ㆍ장민호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3 11:57 83
2415105 기사/뉴스 김희선X이혜영 ‘고부 워맨스’?…‘우리, 집’ MBC 흥행 연타 노린다 [IS신작] 1 11:57 40
2415104 유머 친구집 냥이가 나 싫어함 6 11:56 491
2415103 기사/뉴스 노인 교통사고 급증하자...‘조건부 운전면허’ 추진 4 11:56 173
2415102 정보 독도를 지울바엔 수출을 안하고 말겠다는 성경김!!! 원쁠딜 한다 김사먹자!!!! 5 11:55 238
2415101 기사/뉴스 [POP이슈]강형욱, 여전히 침묵‥급여 9670원→폭언 등 추가 폭로로 첩첩산중 2 11:55 121
2415100 기사/뉴스 [개인연금 비상]② “보험은 소용 없다”… 연금저축펀드·IRP로 몰리는 노후자금 11:54 205
2415099 이슈 천생연분처럼 보이는 드라마 속 패션테러리스트 커플(예정) 11:53 483
2415098 기사/뉴스 “준비 3천만원 vs 출연료 5만원, 배려 없어” 태연→이정신 도한세 ★들도 지적한 음방 실태 8 11:52 610
2415097 이슈 얼마전에 핫게 갔던 유기견 모찌의 진실(?) 24 11:51 1,721
2415096 기사/뉴스 MCND 'X10' 오늘(21일) 발매..대규모 온라인 스트리밍 파티 예고 11:51 49
2415095 이슈 [단독] AOA 찬미도 FNC 떠난다…전속 만료 후 독자 활동 4 11:50 573
2415094 유머 오늘도 신선한 줄기 고르시는 러스타💚🐼 킁킁 9 11:48 588
2415093 기사/뉴스 노부모에 4남매 떠넘기고 기초수급비까지 가로챈 친부…“친권 상실” 11 11:47 745
2415092 이슈 성공한 혁명x망한 사랑은 오타쿠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 15 11:47 844
2415091 이슈 모르고 시키면 당황하는 냉면 메뉴.jpg 9 11:47 2,068
2415090 이슈 제네시스가 인기멤이 되게 만든 결정적인 차량 2종 20 11:47 1,388
2415089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1 11:45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