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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강희선 성우 "항암 치료 47번, 짱구 엄마 그만두고 싶었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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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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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얼마 전에 성우님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라며 암 투병 소식을 언급했고, 강희선은 "사실은 (발견한 지) 4년 됐다. 건강 검진에서 대장 문제가 생겨서 암이 간으로 전이가 됐다. 간으로 전이가 17개 정도 됐다. 항암을 47번을 받았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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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항암 치료가 정말 힘들다 그러시더라"라며 걱정했고, 강희선은 "힘들다. 그다음부터는 '오늘이 항상 마지막이다' 이러고 산다. 그 이후부터는"이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아프신 와중에도 더빙은 계속하셨다더라"라며 물었고, 강희선은 "지하철 녹음은 병실에서 녹음해 준 적도 있다. 짱구는 퇴원하면 그 주는 소리가 안 나온다. 허스키해져서. 그다음 주는 소리가 나온다. 그다음 주에 가서 녹음을 하고 그랬다. 계속했다"라며 회상했다.


강희선은 "마지막 수술하고 나서는 피디님 저 도저히 짱구 엄마 못하겠어요. 성우를 바꿔주세요'라고 했다. 짱구 나갈 게 있으니까 편성을 뒤로 밀겠다고 하시더라. 제가 거절을 못하겠더라. 두 달 있다가 가서 (녹음을) 했다. 극장판 4시간 녹음하고 와서 나흘을 못 일어났다. 소리를 꽥꽥 지르니까. 짱구 엄마가 입이 이렇게 벌어지지 않냐. 그걸 맞춰야 되니까"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4172112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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