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규리는 “다시는 노래를 안 하려고 했다”며 노래 트라우마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트라우마가 생긴 이유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가사를 듣지 못해 가사가 있는 음악을 피하는 것은 물론, 스피커와 악기를 모두 버리고 집에서 애니메이션만 봤을 정도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심한 트라우마를 겪었음에도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바로 어린 조카에게 받은 위로 덕분이라 밝히며, 감동적인 극복 과정을 공개해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남규리가 전하는 노래 트라우마와 극복기는 본방송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ttps://v.daum.net/v/20240416133450937?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