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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아나운서가 휴직하고 변호사 시험 공부를 한 이유.jpg (ft.MBC 파업)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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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 이후 김장겸 체제 내내 사내에서 각종 보복징계가 이어졌고

그 중 세월호 보도, 경영농단 보도, 언론노조 소속 인력의 한직 전보 조치에 대해 항의하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권성민 예능국 PD도 징계를 받고 좌천되었음

권PD는 이에 항의하는 내용을 그려서 또 페이스북에 올렸고 급기야 해고조치를 받음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일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을 사내 게시판에 올렸는데 마찬가지로 징계 받고 좌천됨

아나운서국이 아닌 아예 상관없는 부서로 가서 일했다고 함

이때 휴직하고 변호사 공부 시작, 김장겸 체제 무너지고 복직하고 한동안 다시 뉴스 진행하다가 로스쿨 공부 마무리하려고 다시 휴직하고 변호사 시험 합격 후 최종 복직 수순

 

 

당시 후배인 박창현 아나운서가 쓴 칼럼 내용임

 

성민이가 해고까지 당하자 더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장 믿고 따르던 선배인 오승훈 아나운서에게 내 고민을 털어놨다. 그때 선배는 내게 "잊지 말자"고 했다. 그리고 "늘 깨어있자"고 했다. 비록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생각하며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고민하자고 했다. 그렇게 선배에게 위안을 받으며, 나는 내 용기없음에 나름의 정당성을 부여했다.

 

며칠 뒤 승훈 선배는 회사 게시판에 경영진을 향해 '권성민 PD의 해고를 재고해 달라'는 글을 썼다. 날카로웠지만 정중했고, 품위 있는 글이었다. 하지만 선배는 그 글로 인해 빨갱이로 낙인 찍혔고, 결국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났다. 선배가 쫓겨나던 날 밤, 승훈 선배를 붙잡고 하염없이 울었다. 하지만 정작 선배는 "괜찮다"고 했다. 가장 힘든 건 선배였을 텐데, 나는 고작 미안함과 상실감에 울었다. 그렇게 나는 또다시 겁쟁이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cmOyECFuwQ

 

요정재형 보다가 오승훈 아나운서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내용도 좋아서 순삭됨ㅋㅋ

정재형이 진짜 좋게 본 것 같음

이장원은 오승훈이 불러달라 했고(같은 과학고 1년 선후배 사이) 신재평은 그런 이장원의 친구로 출연ㅋㅋㅋ

이 사람(오승훈)과 나의 2년 후가 너무 다를 것 같다는 평까지 남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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