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남편과 달리 사진이 남아있지않은 명성황후의 실제 얼굴로 가장 확률이 높은 사진
15,206 24
2024.04.06 17:55
15,206 24

GUKuz.jpg

 

 

1. 언더우드 부인의 증언

 

"약간은 창백하고 꽤나 마른 체형으로 무언가 날카로운 인상과 명석하게 꿰뚫어보는 그녀의 첫인상은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 누구든지 그 같은 얼굴에서 풍기는 힘, 지성, 강한 기질을 읽어낼수 없다. 

 

 

2. 철종의 사위 박영효의 증언

 

"키는 별반 크지 않고 살도 찌지 않았다. 오히려 날씬하고 얼굴이 갸름하다. 눈은 가늘고 눈끝이 위로 치솟아 언뜻 보기에 부드러운 인상은 아니다. 그렇다고 험한 얼굴은 아니다"

 

 

3.을미사변 당시 낭인 히데오의 증언

 

"나는 내실로 들어가 쓰러진 부인을 보았다. 흰 저고리를 입고 하얀 바지를 입었는데 흰피부의 그녀는 많아봤자 25~26세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이 가녀리고 체구가 작은 여인은 목각인형을 자빠트린 자세로 죽어있었는데 조선 팔도를 호령하던 왕후의 최후 모습이라고 차마 생각할 수 없었다 "

 

 

4. 언더우드 비숍의 증언

 

" 왕비는 퍽 마흔살을 넘긴듯했고 우아한 자태의 늘씬한 여성이다. 피부는 너무 투명해서 진줏빛 가루를 뿌린듯했다. 눈빛은 차갑고 날카로우며 예지가 빛나는 표정이였다. 대화가 시작되고 내용에 흥미를 가지면 그녀는 눈부신 지성미로 빛났다. 나는 왕비의 우아하고 고상한 태도에 감명을 받았다. 나는 그녀의 기묘한 정치력, 왕뿐 아니라 그 외 많은 이들을 수하로 부리는 통치력을 이해하게 되었다"

 

 

5. 윤백영 여사(덕온공주 손녀)의 증언

 

"황후는 얼굴이 갸름하고 콧날이 오똑하고 입매가 야무지고 눈이 가늘고 살이 흰 분이였는데 단지 눈동자에 실핏줄이 있어 "언짢은 상"이라고 어른들이 걱정하셨다"

 

 

 

즉 종합하면

 

1. 체구가 마름

2. 희고 고운 피부

3. 나이에 비해 매우 동안 

 

 

정황상 이 사진이 명성황후의 사진으로 유력한 이유는

 

 

qPhQr.jpg
 

이승만의 "독립정신"(1910, 1917)

박은식의 "한국통사"(1917)

장도빈의 "대원군과 명성황후"(1927)

에 각각 실린 사진들임

 

위의 사진과 매우 닮았고 이 사진이 명성황후로 추정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존재함.

 

(1) 해당 사진은 이승만의 저서 "독립정신"에 명성황후로 처음 수록된 사진임

 

(2) 사진이 공개되고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반론없이 명성황후로 소개됨 (남편 고종, 아들들인 순종, 의친왕, 며느리들이 살아있던 시기)

 

(3). 7년 후 이승만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2쇄본을 출판했을 당시에도 이 사진이 명성황후라고 소개됨

 

(4) 1932년 잡지 "별건곤"의 "근대조선 인물화보"에도 명성황후라고 소개됨. 40명의 인사 사진이 소개되었는데 사진이 없는 인물은 편지를 실었을정도로 신빙성이 높음.

 

(5) 명성황후를 만난 여흥 민씨 민영찬이 회고담에서 이 사진을 명성황후라고 수록함

 

 

 

nruJk.jpg

1940년 오사카마이니치 신문에서 을미사변에 참여한 낭인들, 한국 통감부에서 황후의 얼굴을 기억하던 기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실은 사진임

 

 

 

wXkMC.jpg

위의 사진과 매우 유사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8 03.12 61,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2,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1,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2,5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102 이슈 배부른데 결국 족발 사버림 08:35 191
3021101 이슈 윤산하 <럭셔리> 2026년 3월호 화보 무드필름 08:29 106
3021100 이슈 핑계고 100회 윤경호 썰에 언급된 참고자료 모음 9 08:29 1,303
3021099 이슈 트럼프 남은 임기 보는 사이트 5 08:28 788
3021098 기사/뉴스 [속보] 작전명 ‘사막의 빛’…軍 수송기, 포화 속 사우디서 국민 204명 태우고 이륙 7 08:27 706
3021097 이슈 19년 전 오늘 나왔다는 노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7 08:22 825
3021096 유머 대체 이 버젼 동구리는 어떤 맛을 표현한 걸까??? 1 08:20 889
3021095 이슈 요즘 가게들 당하는 신종테러.jpg 5 08:16 2,833
3021094 기사/뉴스 '왕사남', 누적관객 1300만명도 넘겼다 27 08:13 1,251
3021093 이슈 밤사이 금메달 2개나 따온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 08:08 1,101
3021092 기사/뉴스 [단독] "'아형' 아직도 하네? NO…여전히 재밌네" 10살 넘은 '츤데레' 형님들, "1000회·2000회 목표" (인터뷰②) 7 08:07 640
3021091 이슈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의약품과 분유가 보관된 창고를 폭격함 6 08:05 1,264
3021090 유머 삼성전자 콜센터에서 일할 때, 어떤 할아버지가 3 08:02 2,580
3021089 유머 다음 생에는 꼭 북유럽에 태어나게 해주세요 5 08:02 2,348
3021088 이슈 [WBC] 공식 계정 문보경 (11타점 대회 역사상 공동 3위) 9 07:59 868
3021087 유머 테무에서 구입한 캣타워 8 07:57 1,727
3021086 유머 쓰레기통에 버려진 강아지 줍줍해서 키움 18 07:51 3,425
3021085 이슈 진짜 멋지고 멋진 한국 여자 스포츠 국가대표선수들 근황 2 07:49 1,185
3021084 이슈 갑자기 치킨집으로 돌진한 차량 6 07:45 1,859
3021083 이슈 [WBC] 이탈리아 4강 진출 13 07:44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