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매장이 매물로 나왔다. 실제 매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나, 백화점과 마트는 매각 여부와 무관하게 영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은 사모펀드(캡스톤사모부동산투자신탁11호)로 보유 중인 롯데쇼핑 오프라인 매장 5곳의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롯데백화점 동래·포항, 롯데마트 동래·성정·군산 등 5곳이다. 앞서 롯데쇼핑은 2014년 자산유동화를 위해 해당 매장 5곳을 캡스톤자산운용에 5001억 원에 매각했다. 롯데쇼핑은 이후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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