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씨 변호인은 “나이 어린 피해자에 대해 범행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촬영물을 갖고 협박한 것은 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이별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한 것”
3,912 21
2024.03.28 21:13
3,912 21

여고생 성착취물 700개 만들고 협박한 30대男의 최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700여개 만들고 이를 이용해 협박한 30대가 중형을 구형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38)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고등학생 B 양과 성관계하며 동영상·사진을 촬영하는 등 성 착취물 717개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 착취물을 32회 올렸다. 이어 B 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촬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검찰은 A 씨에 대해 징역 9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 등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17세에 불과한 피해자가 정서적 결핍이 있는것을 알고 피해자와 교제하며 성관계한 것뿐 아니라 많은 성 착취물을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용해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전문은 클릭

 

유포 협박이 아니라 이미 SNS에 32회 올렸다며 왜 9년 구형이 중형인데

구형이니까 더 줄어들 수도 있는 거 아냐...이게 나라냐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31,8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1,8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2,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8,6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3,2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67,2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16,4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7 20.05.17 3,133,4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8,9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1,2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992 이슈 선재업고튀어 중국팬들 변우석,김혜윤 합성실력 12:35 140
2405991 유머 요즘 가장 핫한 한장씩 뜯어 먹는 티슈 브레드.gif 13 12:31 1,786
2405990 유머 개쩌는 태블릿 스펙.jpg 3 12:30 823
2405989 이슈 원영적사고 밈을 만든 팬이 장원영에게 소감 물어봄.jpg 26 12:27 1,511
2405988 유머 고속도로 휴게소 강제 방문.gif 8 12:27 1,381
2405987 이슈 김포골드라인 통근자가 정시 퇴근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14 12:26 1,248
2405986 유머 버스에서 목격한 착한 학생 4 12:26 1,039
2405985 유머 뽀로로 : 펭수 보고있나? (feat. 윤도현) 3 12:25 329
2405984 기사/뉴스 한재림·이열음, 1년 만에 열애설 부인 "친하지만 사실 아냐"('더 에이트 쇼') 1 12:25 1,642
2405983 기사/뉴스 결국 뉴스까지 나온, 캠핑유투버네 강아지 46 12:24 3,038
2405982 유머 센스있는 차선변경.gif 23 12:21 1,806
2405981 유머 이경실이 김건모의 '미안해요'를 싫어하는 이유.jpg 24 12:20 1,858
2405980 기사/뉴스 "3000점 시대" 메가커피, 韓매장수 1위 이디야 연내 추월 가능성 3 12:20 320
2405979 기사/뉴스 “이미 4마리나 박제했는데”···서울대공원 폐사 호랑이 '태백' 박제 논란 8 12:20 888
2405978 이슈 방금 조회수 100만 넘긴 라이즈 원빈 직캠 15 12:19 845
2405977 기사/뉴스 사천 홍보대사 박서진 “고향에 ‘박서진길’ 명예도로까지 생겨”(살림남) 12:18 185
2405976 이슈 남편에게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서 문자 보냈는데 17 12:18 2,838
2405975 이슈 현재 혐한논란 일본 방송국과 인력 교류하며 창작 노하우 다퍼준다는 CJ ENM 근황.jpg 32 12:17 2,303
2405974 기사/뉴스 맨 아래 요약 있음)[사반 제보] 첫 만남에 성관계 요구...거절하자 '무차별 폭행' 1 12:17 468
2405973 이슈 ‼️🤮‼️아동 성추행 가해자가 고령에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 기각(영상주의) 38 12:14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