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피해자만 700명' 계좌 돌려가며 먹튀…전국 40곳서 신고 속출
6,965 14
2024.03.28 19:31
6,965 14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입금 후 판매자가 잠적했다는 신고가 서울 시내 경찰서 5곳을 포함해 경기, 강원, 부산 등 여러 경찰서에서 이어지고 있다. 일부 경찰서는 계좌번호 등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다.

 

이달 초부터 28일까지 단체채팅방에 모인 피해자만 700여 명, 최소 10만 원대부터 많게는 4000만 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만 4억 4000만 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가수 세븐틴, 나훈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팬 굿즈 또는 골프·축구 같은 스포츠용품 등을 거래하려고 판매자 계좌에 돈을 입금했지만 갑작스럽게 판매자가 잠적해 버리는 전형적인 수법에 손해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사기 의심 계좌가 아닌지 미리 검색도 해봤지만, 거래 판매자가 신분증을 보여주는 등 치밀함을 보여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피해자들끼리 사례를 취합한 결과 동일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에 이름과 주소 등만 바꾼 가짜 신분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뒤늦게 자신이 사기당한 것을 깨닫고, 판매자의 트위터 계정 등을 추적하면서 동일한 계좌번호 또는 명의로 사기당한 다른 피해자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중략)

 


사기 일당은 카카오뱅크 등 10여 개 은행에서 계좌를 수십 개씩 개설해 놓고, 범행에 사용된 계좌가 사기 계좌로 등록되면 다른 계좌를 이용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피해자들이 취합한 계좌만 317개, 명의는 43개에 달했다.

 

mrzVdm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40913

 

 

 

-

 

최근에 카카오/토스 모임통장으로 조직적인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음

심지어 스토어/홈페이지도 만들었다가, 없앴다가를 반복하며 사기를 침 (피싱사이트 결제 유도)

 

 

직거래면 안전하겠지? -> 절대 아님
피해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고리 거래, 직거래 약속 후 직전에 모든 인증을 다 해주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있어서 다들 사기라고 절대 생각을 못함

기사에 있는 것처럼 사기 조직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 직거래 3자 사기도 있음
구 펭수PD도 당해버린 3자 중고 사기 조심해(feat.바째영..ㅜㅜ) https://theqoo.net/square/3139776682 

 

izMhvS

 

 

 

사기범이 판치는만큼 다들 인터넷에서 거래/구매할때 조심하길 바람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642 05.03 79,3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1,0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55,38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5,4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7,7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8,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65,3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7,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7,0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4,3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741 기사/뉴스 '40만 가구 월패드 해킹, 영상 유포' 보안전문가 법정구속 21:03 41
2405740 이슈 세븐틴 도겸 x 경호팀  🪄 MAESTRO 챌린지 21:02 58
2405739 이슈 진짜 표절논란이 있는 영화 광해와 미국영화 "데이브" 4 21:01 701
2405738 기사/뉴스 '원영적 사고'·'럭키 비키' 아이브 장원영, 쇼펜하우어도 들썩 도서 판매량 급증 7 21:00 281
2405737 유머 팬싸에서 망한 드립 꿋꿋이 하는 팬...twt 20:59 313
2405736 이슈 7년 전 어제 발매된_ "DANCE DANCE" 3 20:58 105
2405735 유머 멸치육수를 매일 마신다는 일톡러 친구 (일톡핫게) 5 20:58 754
2405734 이슈 아이키  🪄 MAESTRO 챌린지 6 20:55 338
2405733 기사/뉴스 [MBC 단독] "차 빼라" 말다툼이‥택배기사 간 폭행에 '뇌사' 판정 12 20:53 962
2405732 정보 오늘처럼 내일도 맑으나 일교차 크고 토욜밤부터 남해안지역 중심으로 강한 비예보 있는 내일 날씨 & 기온.jpg 14 20:53 775
2405731 정보 서태지와 아이들 - 수시아(93'Live) (4K) 3 20:53 101
240573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선우정아 "꽃이 피는 걸 막을 순 없어요" 1 20:51 93
2405729 정보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M/V(HD) 3 20:51 123
2405728 이슈 나우요?? 핑클의 나우요????? NOW 6 20:51 902
2405727 유머 요새 퇴근할때마다 다리 거는 롱다리 루이🐼 ㅋㅋㅋ 11 20:50 1,456
2405726 이슈 이번 라인 사태에 등장한 이름, "이토 히로부미" 13 20:50 905
2405725 기사/뉴스 박나래, 개그계 군기 악습 폭로 “MBC가 센 걸로 유명” 8 20:49 1,650
2405724 이슈 엄태민 (Hi-Fi Un!corn) - 晩餐歌(원곡 tuki.) COVER 1 20:48 79
2405723 정보 업로드 주기 짧은 범죄실화 이야기 유튜브 채널 추천 2 20:48 430
2405722 기사/뉴스 중학교 안에서 불법 촬영, 유포‥학교 대처는? 3 20:47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