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00억 코인사기…'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보석 석방
3,059 8
2024.03.28 18:08
3,059 8

900억원에 달하는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8)씨 형제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당우증 부장판사)는 이씨와 동생 희문씨가 낸 보석 청구를 28일 받아들였다.

이들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피카(PICA) 등 코인 3종목을 발행·상장한 뒤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코인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총 897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됐다.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OTC)를 통해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 피카 코인을 코인거래소 업비트에 상장하는 과정에서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도 올해 1월과 2월 각각 추가 기소됐다.

이씨는 2020년 2월 대법원에서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억원, 추징금 122억6000여만원이 확정된 바 있다. 이씨의 동생도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70억원의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https://v.daum.net/v/2024032817143677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53 04.24 52,3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9,5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65,70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2,6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50,93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64,3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4,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70,7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83,1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53,5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7,4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250 기사/뉴스 민희진 사태에…뉴진스 '버블검', 17시간 만에 650만뷰·쏟아진 응원 18 18:01 575
292249 기사/뉴스 경기도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확정 3 17:59 366
292248 기사/뉴스 기자단 100명에게 500만원 가량의 미디어투어를 지원했던 하이브 26 17:37 2,883
292247 기사/뉴스 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경영권 일본에 뺏기나 24 17:03 2,213
292246 기사/뉴스 '범죄도시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올해 최고 흥행력 17 16:59 856
292245 기사/뉴스 [단독]14명 사상자 낸 은평구 9중 추돌…국과수 “차량 결함 아냐” 3 16:56 2,638
292244 기사/뉴스 "승강장 앞 저 번호..." 엄마가 휠체어 딸 위해 만든 감동 지도 8 16:26 2,548
292243 기사/뉴스 아이브, 신보 ‘아이브 스위치‘…다이브 마음에 스위치 온! 4 16:07 609
292242 기사/뉴스 "기자회견 욕설이 관용?"…노환규 전 의협회장, 어도어 민희진 또 소환 36 16:06 1,643
292241 기사/뉴스 "어른들 비겁함에 아프지 않길"…뉴진스 '버블검' 600만 뷰→쏟아진 응원[종합] 37 16:00 1,706
292240 기사/뉴스 애플, 오픈AI와 협상 재개...'시리'에 '챗GPT' 통합 추진할 듯 5 15:17 767
292239 기사/뉴스 ‘뉴진스 사태’에 불똥… 국민연금 700억 더 줄었다 355 15:09 24,799
292238 기사/뉴스 교사·교육감도 반대한 '교육과정 변경' 강행... "학교 교란행위" 14 15:03 1,656
292237 기사/뉴스 이천수, 선배 황선홍도 저격 “정몽규와 나가라” 21 14:37 3,987
292236 기사/뉴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제 한국축구는, 아시아 무대에서도 도전자다 6 14:30 1,104
292235 기사/뉴스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총 41.3kg 감량→눈물 'MZ 환골탈태 팜유' 감격('나혼산') 4 14:09 1,815
292234 기사/뉴스 데뷔 31년 이하늘 "학폭 마약 안 하니까 지금까지 활동" 돌직구(예셰쑈) 313 14:06 44,083
292233 기사/뉴스 초여름 더위 계속…월요일 전국 비[다음주 날씨] 2 13:56 1,226
292232 기사/뉴스 민희진 저격한 前의협회장 “저런 사람이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45 13:54 2,408
292231 기사/뉴스 “이렇게 많은 돈 받았나?” 이수만에 떼돈 준 SM엔터…결국 폭탄 맞았다 40 13:54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