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플] '눈물의 여왕' 김지원 이젠 '광고의 여왕'으로
3,176 17
2024.03.28 11:16
3,176 17
CCWyzY

배우 김지원(31)이 2024년 신흥 '광고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 흥행에 힘입어 '광고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할 조짐이다.

김지원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역으로 첫 회부터 등장해 재벌가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패션은 럭셔리했고 그의 물오른 미모는 열일을 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부자 캐릭터를 만난 김지원은 "재벌가와 관련된 작은 수업도 받아보고 스타일링적인 부분들도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돈이)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덜 춥고 덜 덥고 좋은 환경에서 안락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적재적소 작품에 녹아든 김지원의 재벌녀 모습은 도도하면서도 귀엽고, 귀여우면서도 우아했다. 극 중 이미지는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기에 충분했고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겸비, 자연스럽게 2분기를 앞둔 광고 시장의 주목을 받게 했다.

'눈물의 여왕' 시작 전 김지원은 한 시리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다. 아직 드라마가 채 절반도 방영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류 브랜드 광고 모델, 손해보험 광고 모델 내정 소식이 연이어 전해진 상황. 김지원을 향한 광고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업계에 따르면 김지원의 광고 모델 단가는 1년 기준 약 6억 원 대로 알려졌다. 현재 그녀가 착용하고 나오는 의상, 액세서리, 소품 모두 화제를 모으고 있기에 패션업계에서도 김지원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눈물의 여왕' 흥행에 몸값 상승은 물론 '광고퀸' 자리까지 접수할 기세다.

6회까지 방영된 '눈물의 여왕' 자체 최고 시청률은 전국 14.1%, 수도권 15.2%(닐슨코리아 기준)다. 3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은 물론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합 부문에서도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에 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70 04.24 64,6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39,5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106,8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96,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86,65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92,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46,3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83,7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7 20.05.17 2,994,1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66,2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25,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396 기사/뉴스 '범죄도시4' 400만 돌파.."영화의 꽃은 관객" [공식] 20:13 25
292395 기사/뉴스 하이브 측, 사이비 연관설·BTS 편법마케팅 논란에 “허위사실 법적대응”[공식] 18 20:11 890
292394 기사/뉴스 '나솔' 16기 옥순 "출연료? 타 기수에 비해 2배 받아" 고백 17 19:54 2,617
29239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 언급 판결문? 사실 확인 중" [공식] 447 19:37 24,775
292392 기사/뉴스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향한 도 넘은 비난에 법적 조치...“무관용 원칙 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35 19:35 2,308
292391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도용·사이비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121 19:19 9,790
29239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도용·사이비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공식입장)[종합] 806 19:07 32,119
292389 기사/뉴스 "배달비 대폭 할인"…배민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 시동 12 19:06 1,534
292388 기사/뉴스 전현무 "'바프' 촬영 후 7끼 먹는다...그래도 요요 안 와"(라디오쇼)[종합] 53 19:01 5,858
292387 기사/뉴스 '컬투쇼' 베이비몬스터 로라 "예쁜 기분? 하루하루 행복해" 9 18:56 1,176
292386 기사/뉴스 임윤찬, 6월 리사이틀 쇼팽 대신 새 프로그램으로 변경 7 18:53 1,508
292385 기사/뉴스 임수정 "'미사'로 인기와 성공 얻었지만 위축돼..집에 숨어 지내" ('요정재형') 5 18:47 1,540
292384 기사/뉴스 컨디션 난조 르세라핌 사쿠라, 오늘(28일) 中 팬사인회 참석 22 18:44 4,774
292383 기사/뉴스 로운, 악플러에 강경대응 "묵과할 수 없는 수준…고소장 제출 계획" [공식](전문) 25 18:43 1,291
292382 기사/뉴스 민 대표가 이 부분을 해결해달라고 하자 하이브가 양도제한 약정은 풀어줄테니 대신 의무 재직기간을 연장하자고 맞불 을 놨던 것으로 전해진다. 27 18:42 3,429
292381 기사/뉴스 박명수 "조혜련, 전과있는 줄…가사 저속→수준 미달 '금지곡 多'" ('사당귀')[종합] 1 18:38 796
292380 기사/뉴스 송지은 "전현무, 힘든 시절 날 챙겨줘…거의 '아버지'였다" 13 18:34 4,101
292379 기사/뉴스 아이브의 시간, D-1 8 18:32 607
292378 기사/뉴스 [단독] "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 29 18:21 2,176
292377 기사/뉴스 단독] 1년 만에 또…내달부터 가스요금 10% 안팎 오른다 (올해 3분기는 동결 방안 검토 중) 42 18:18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