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연가’ 박지훈 홍예지의 해피 엔딩을 완성하며 막을 내렸으나, 시청률에서는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최종회에서는 내면의 상처를 이겨내고 진정한 왕이 된 사조 현(박지훈 분)과 연월(홍예지 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처벌을 받으면서 권선징악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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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를 표방했다. 이중인격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한 박지훈을 비롯해 홍예지 황희 우희진 등이 열연을 펼쳤다.
그러나 원작 각색 후 설정 등이 기존 팬들을 설득하지 못했고, 다소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지는 못했다. 1회 시청률 4.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12회에서는 1.4%까지 떨어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16회에서 2.3%를 기록하며 간신히 1%대를 벗어났으나, 씁쓸한 성적표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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