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연애 중이던 진우와 모은



그 어떤 것도 갈라놓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둘 사이에
균열을 만들어낸 존재

진우의 첫사랑이자 전 여친, 서경



진우가 소속되어 있는 미술관 관장인 서경을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https://x.com/nukx1215/status/1741815736828661974?s=46&t=D_RklgSPpxFNzBs03-oPYA
진우가 칼 같이 잘라내는 걸 눈 앞에서 봤던 터라 안심하려고 했는데,



“너 이러는 이유가 진짜 뭐야.
미련이야, 연민이야, 큐레이터에 대한 욕심이야?
차진우 스타작가 만들어서 다시 잘 해보고 싶은 거야?
너 정말 아직도 차진우 못 잊은 거냐고”

우연히 듣게 된 대화를 통해서
둘 사이 역사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계속 이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된 모은


그 이후로 조용히 시작된 진우 모은 사이의 균열



설상가상으로 진우의 집에 들어가는 서경을 보게 된 모은.
결국 둘은 확실한 분열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지금 그걸 말이라고…)



그렇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둘이기에 화해를 시도했고

이야기를 통해 잘 넘어가는 듯 했으나





진우와 서경이 밤에 만나 이야기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마는 모은
끝까지 진우와의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모은이는


서경과 단 둘이 만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진우, 이제 막 작가로서 자신의 세계를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그 세계를 나만큼 잘 이해할 수 있는 큐레이터는 아마 없을 거예요.
불편한 맘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난 지금 진우한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일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고요.”

순식간에 자신을 이기적이고 철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하는 모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작가와 큐레이터로써의 두 분 관계.
관장님께서도 차진우라는 사람 곁에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 거, 염두 해주셨으면 해요.”

서경 앞에서는 당차게 이야기했지만
지칠대로 지쳐버린 모은




진우의 집에 가봐도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지 않음을 느끼고
결국 자신의 집으로 향해 음악을 크게 틀어 놓고
소리에 파묻혀 잠에 드는 모은… ㅜㅜ
진우모은 커플을 누구보다 아끼는 사람으로써
종영까지 2회 밖에 안 남았는데 이런 상황이 찾아온 게 너무 속상해서 글 써봐
과몰입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미친 서사 정말…
🚬(›´-`‹ ) 호옵- 🚬(›´0`‹ )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