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행위 연출 〈브라운더스트2〉, 게임위 "모니터링할 것"
46,785 333
2023.12.22 15:38
46,785 333
HsQiBG
fhvcBR

성행위 연출로 논란이 된 <브라운더스트2>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집중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15세이용가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2>는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게임은 출시 전부터 다소 과한 선정적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스킬과 캐릭터 픽업연출에 성적표현을 강조했다.


하지만 사전예약 허위광고와 유저 기만에 가까운 과금모델로 '돈 못 버리는 리니지'라고 불리며 매출 2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후 업데이트는 청소년이용불가 게임 못지않은 선정성으로 이어졌다. 달비 캐릭터의 '명월' 코스튬 픽업 연출에서는 성행위가 버젓이 나온다.


네오위즈 윤정연 홍보팀장은 "해당 장면(성행위 연출)은 구미호라는 달비 캐릭터 및 콘셉트 배경 특징을 최대한 잘 드러내고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며 "달비의 구미호 콘셉트 특성(정기를 취하는)을 그림자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위 입장은 달랐다. 해당 연출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며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가 있을 경우 등급조정 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언급된 부분은 성행위 연출 외에도 하프애니버서리 프로모션비디오(PV) 등 다른 부분에서도 많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이 게임이 자율심의로 등급을 매겼다는 점이다. 자율심의 대부분은 직접 신청이다. 해당게임은 구글플레이 자율심의로 등급을 정했다.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해 낸 자료를 바탕으로 등급이 확정되는 식이다. 쉽게 말해 네오위즈가 등급을 적용한 셈이다.


자율심의 제도를 악용한 사례로 남을 여지가 크다. 출시에 15세로 등급을 매긴 후 업데이트로 선정성을 높이는 편법을 쓴 셈이다.


청소년이용불가와 15세이용가의 차이는 크다. 매출에도 영향이 크고 노출이나 광고도 제한을 받는다.


다른 업체 관계자들도 <브라운더스트2>의 선정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자율심의 제도 악용으로 인해 심의제도가 후퇴할 수 있다는 것이다.


15세이용가 등급에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네오위즈는 "사업부에 확인해보겠다"고 답변했다.



https://www.globa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51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9551

목록 스크랩 (0)
댓글 3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668 12.11 36,3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67,7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09,9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70,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9,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40,8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93,2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12,4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34,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52,9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86313 이슈 '탬퍼링ㆍ생떼 의혹' 뉴진스, 사실상 가요계 퇴출 되나 64 08:09 5,349
86312 정보 오늘도 국회의사당+각 지역 촛불시위 참석하는 더쿠시민들 🔥<-찍고가라!! 945 06:57 20,299
86311 이슈 아기 이름 짓는거때문에 와이프랑 싸움 198 06:54 27,460
86310 유머 제법 웃긴 같이 살면 닮아가는 멍멍이 둘 194 04:27 26,734
86309 정보 자진회수한다는 매일우유 멸균팩 우유 상태.gif 206 03:14 51,459
86308 유머 로또 1등 당첨인데 백두대간 (태백산맥) 걸어가서 받아야 한다면? 176 03:12 17,908
86307 이슈 국힘 의원 말실수로 폭로된 김명신의 비밀 197 03:00 59,564
86306 이슈 한달전 기사) '김정숙 샤넬 재킷' 반납 확인…檢, 반납시점 등 계속수사 87 02:52 8,255
86305 이슈 당신이 스무살일때 대통령은? 601 02:50 21,867
86304 이슈 BBC 코리아에 20대 남자의 탄핵 집회 참여율 저조한 이유 기사가 떴는데… 505 02:42 60,985
86303 이슈 윤석열, 차기정부에 적자 251조원 떠넘겼음 189 02:19 29,069
86302 이슈 윤석열은 문재인 대통령보다 음흉하지 않다는 유시민(스압주의) 157 02:13 35,806
86301 이슈 이명박 때 집회하면 초등학생까지 잡아갔었음.jpg 266 02:04 42,449
86300 유머 오만과 편견 읽기 전에는 ㅈㄴ진지한 인간의 오만과 편견에 대해 말하는 건 줄 알았는데.twt 93 02:03 23,114
86299 이슈 이명박 집회 시절 시민들 최전방에서 지켜주던 촛불 예비군 부대 223 01:56 36,192
86298 이슈 이재명 트위터 알티수 변화 120 01:54 21,050
86297 이슈 탄핵시위 선결제 음료 폐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twt 398 01:53 54,204
86296 이슈 노무현 대통령을 보고 웃던 검사들 209 01:47 24,117
86295 유머 지금 당장 더쿠 비밀번호 바꿔야 하는 이유 (쪽팔림 주의) 304 01:39 56,503
86294 정보 혼자 살아서 불행하다는 분은 정신과 상담 오는 전체의 10%도 안돼요 73 01:25 19,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