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신생 기획사와 손을 잡았다.
18일 OSEN 취재 결과,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생 기획사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곧 사명을 확정 짓고 멤버들과 비투비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비투비는 지난달 6일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11년 인연을 마무리지었다. 큐브 측은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합의 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며 “긴 세월 동안 큐브 소속으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와 멜로디(팬클럽)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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