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17,686 228
2016.07.21 17:15
17,686 228

밑에 올라왔던 작품들은 제외


1. 30 Rock


30-_rock_20110613210016.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수많은 코미디와 미드를 봤지만 이 작품만큼 웃은게 없다.

미국 방송사인 NBC의 가상의 코미디쇼를 무대로 미국 연예계에 대한 코미디임

전반적으로 방송계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에 대해서 풍자하는데 정말 재밌음.

흑인, 백인, 빈곤층, 부자, 페미니스트, 마초 할거 없이 다 깜.



2. VEEP


213.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이 짤로도 유명한 작품이지.

미국의 부통령이 주인공으로 주인공과 수행원들이 저지르는 병신같은 행동들이 웃음 포인트

남녀 구분 없이 대사의 50%가 거의 욕이고 보다보면 미국 정치를 얄팍하게나마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음. 물론 정치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미국 정치를 공부하거나 그러는건 말도 안되는 일. 


3. OZ


536681-11170700_gal.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예전 작품이라 화질도 구리고 그런데 명작 중 하나임

잘나가던 변호사가 아이를 사고로 죽여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후로 일어나는 일들과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HBO 작품 답게 욕설과 폭력은 당연 성기 노출은 기본

동료 죄수한테 강간당하는 장면도 실감나게 나옴

예전 작품이긴한데 감옥이라는 폐쇄적 장소이기때문에 세월의 변화를

느낄 요소가 많지 않아서 촌스럽지 않음.

위플래쉬의 교수역을 맡은 JJ시몬스가 백인우월주의집단 리더로 나오는데 카리스마 쩜.


4. It's always sunny in philadelphia


Always-Sunny.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필라델피아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친구 4명과 아저씨에 관한 작품인데

주인공들이 전부 또라이고 또라이짓을 한다는게 웃음 포인트.

뚱뚱한거에 대한 코미디를 하기 위해  휴방기동안 진짜로 살을 20키로 찌워서 나오고 그럼. 

그냥  봐도 재밌긴한데 이 작품 역시 미국 전반에 대한 풍자를 신랄하게함.

나는 미드에 이런 점이 좋은게 자국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까고 자국민들을 엄청나게 놀림.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유행한 스까국 이야기같은게 실제 드라마에 나오면서 그 대상들을 웃음거리로 만듦. 

시작은 자기들끼리 만들던  유튜브 영상인데 이걸 방송국에다가 팔면서

시리즈가 된 전설의 작품. 우리나라로 치면 유병재.


5. Arrested Development


AD-Widescreen-Wall-arrested-development-2053936-1280-800.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잘나가던 회사의 CEO가 금융범죄를 저지르면서 집안이 쫄딱 망하고

형제 중 그나마 정상인 아들이 어떻게든 집안을 꾸려나가는 이야기.

이 작품도 미국 상류층과 사회에 대한 풍자가 가득가득함.

물론 풍자인지 모르고 봐도 존나 웃김.


6. Blue Mountain.State


37e0b0848bedd2932bc30853acef83a9.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이 짤로 유명한 작품. 대학교 미식축구팀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미식축구 드라마인데 경기하는 장면은 정작 딱 한번 나옴. 훈련하는건 좀 나오긴함. 

섹스, 마약, 술이 빠지지 않고 미국 대학 문화에 대한 판타지의 집약체이자 화장실 코미디의 끝.

주인공 친구들 죄다 또라이들인데 얘네들이 벌이는 짓들이 아주 골때림.


7. Reno 911


qwe.pn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이것도 좀 된 작품인데 워낙 미국에서 인기 있어서 따로 영화까지 찍은 작품.

우리나라로 치면 거침없이 하이킥이 극장판으로 나온셈.

리노라는 작은 도시에 경찰서 이야기인데 완전 티나게 하고 돌아다니면서 게이 아닌척하는 게이,

동양인만 보면 환장하는 옐로 피버 백인, 대충 맘만 먹으면 아무나 하고 자는 문란한 여자, 

자기가 잡던 연쇄살인마랑 사랑에 빠지는 또라이 등등 주인공들이 하나씩 맛가있다는게 특징.

그냥 코미디라 미친듯이 웃을 수 있음.. 



8. Parks and Recreation


fv.jpg 미드 인생 10년차가 추천하는 미드



위에 것들이 자극적이라면 아주 훈훈한 시트콤. 가상의 공원오락부라는 부서를 배경으로

시청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코미디를 원한다면 추천.

이 작품으로 유명세를 탄건 가오갤의 스타로드이자 주라기 공원의 메인인 크리스 프랫

목록 스크랩 (187)
댓글 2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509 12.23 84,9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20,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43,2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9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93,1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8,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7 20.09.29 4,624,6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9,9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57,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91,0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514 이슈 용띠 vs 호랑이띠.. 더 간지나는 띠는? 248 03:30 6,262
90513 이슈 시고르 잡종... 입양했다 415 03:10 21,991
90512 이슈 다들 몇편이나 봤는지 궁금한 최근 15년간 크리스마스 당일 극장가 1위 작품.jpg 157 02:44 11,596
90511 유머 BBC 버닝썬 다큐에 최초 공개된 정준영 핸드폰 속 영상들보다 더 충격적인거 128 02:44 20,914
90510 기사/뉴스 [속보] 美,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에 "한국의 민주 절차·법치 지지" 83 02:30 7,899
90509 이슈 국힘 해체 빌드업 쌓아가는 민주당 386 01:38 34,322
90508 이슈 한국 세븐일레븐에 일본 가면 꼭 먹는다는 쟈지우유푸딩 들어옴 343 01:18 34,006
90507 이슈 유시민과 김어준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신신당부한 것 543 01:10 35,959
90506 유머 준표야!!! 명태균이가 깜빵에서 부른다!! 220 01:01 21,438
90505 기사/뉴스 [속보] 美 "러 쿠르스크서 지난주 북한군 1천명 사상" 199 00:52 13,308
90504 이슈 [금쪽이] 방송사상 처음으로 변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 한다는 오은영 박사님 590 00:51 55,470
90503 이슈 2030 남성이 왜 그럴까?류의 고찰이 좀 우습고 질리는 이유.. 걍 부모세대들이 그렇게 키워서임 414 00:45 32,119
90502 유머 단체로 비리 터진 케톡글들 모음...jpg 276 00:45 37,696
90501 이슈 반응좋은 올해 시상식 김수현-아이브 안녕즈 조합ㅋㅋㅋ 101 00:41 15,246
90500 이슈 오늘 다스뵈이다 보며 안심되는 유시민 멘트들 222 00:39 27,590
90499 이슈 유시민: 우리 다음 세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구나.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와는 다른 감정과 경험을 쌓은 사람들인데 자기네들의 무기를 써서 그런 목표를 추구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구나. 마음이 되게 편해졌어요. 우리 죽어도 괜찮겠네 303 00:35 21,082
90498 이슈 내란당으로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지키는 민주당 의원들 232 00:28 30,591
90497 이슈 유승민> 이재명 대표도 제발 좀 깝치지마시라..(주절주절) 196 00:26 16,610
90496 이슈 채상병사건으로 억울하게 직영3년 구형받은 박정훈 대령님 알아? 389 00:24 2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