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밤중 男직원에 가슴 노출 사진 보낸 40세 女상사…"OO씨, 나 부끄러워" (사진주의)
46,301 153
2023.08.21 16:34
46,301 153
lnnyzI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슴 사진을 실수로 보낸 여상사 논란'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휴가 마지막 날에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던 여성 A씨는 밤 11시 30분쯤 남친이 회사 선배인 상사에게 느닷없는 사진을 받게 된 것을 발견한다.

사진을 보낸 여성 B씨의 나이는 40세였고, A씨는 "아무 내용 없이 사진만 보냈다. 지금 그 사진을 붙여서 한 장으로 만들었다"라고 한 여성의 가슴 부위가 강조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A씨는 "사진 한 장이 왔고, (남자친구가)핸드폰을 확인 안 하고 있었는데 한참 있다가 또 두 번째 사진이 왔다. 나중에 온 사진은 26분의 간격을 두고 전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상사 B씨가 두 번째 사진을 보내고 3분 뒤에 '어머 OO씨 미안해요. 잘못 보냈네. 얼른 지워줘. 나 부끄러워'라고 이 XX를 했다"면서 "첫 번째 사진은 잘못 보냈다고 해도 두 번째 사진을 보낼 때는 본인이 남자친구의 이름을 클릭해서 보냈을 텐데 실수일 수가 있나"라고 의아해했다.

또 A씨는 "남자친구가 보다가 '미친X'이라고 하길래 '뭔데?' 하면서 봤더니 가슴을 다 드러내고 심지어 고양이 자세로 속옷도 안 입은 채 XXX가 다 보이는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저런 사진을 찍을 이유도 모르겠고 저걸 실수로 보낼 수 있나 싶다"면서 "남친이 바로 전화해 '뭐 하시는 거냐', '직접 지우면 되는데 왜 안 지우셨느냐'고 따졌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저 사진을 왜 찍은 것이며, 정말 실수가 맞는지…전 지금 어제부터 (남친과) 말 한마디 안 하고 있다. 남친은 '결백하다. 회식 때 몇 번, 단체 회식 때 만난 게 전부다.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도 없다고 지금 난리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전해 들은 누리꾼들은 "여자 상사가 일방적으로 유혹하는 것이다", "남친이 찝찝하면 바로 여자친구 앞에서 연락하지 못했을 것", "여자 상사가 사과를 바로 한 것은 실수를 인정한 것이다", "두 남녀 사이엔 분명 뭔가 있다", "저 정도 사진을 보냈으면 이미 둘은 깊은 관계다", "둘 다 문란한 남녀. 그렇고 그런 사이"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00111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78 03.17 46,4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54,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27,7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8,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96,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6,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03,1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6,1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30,1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0,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6325 기사/뉴스 뉴진스, NJZ로 활동 못한다…모레(23일) 일정에도 빨간불 [종합] 218 14:37 11,527
106324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455 14:11 17,924
106323 기사/뉴스 디즈니+, 김수현 주연 드라마 '넉오프' 공개 보류 결정 378 14:00 24,207
106322 이슈 [속보] 법원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독립 활동은 안된다” 결정 738 13:56 26,845
106321 이슈 [2보]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어도어 가처분 인용 357 13:51 19,377
106320 기사/뉴스 [1보]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 활동 금지해야"…가처분 인용 795 13:49 32,204
106319 이슈 화장실에 두고 온 휴대전화 없어졌다면 다음 이용자가 훔친걸까… 법원 판단은 254 13:19 28,688
106318 이슈 현재 망해가는 한국경제 상황 224 13:10 29,176
106317 이슈 [미니 팔레트] '나의 옛날이야기' 선공개 Clip (아이유 With 박보검) 141 12:30 9,824
106316 이슈 스포츠 아나운서들 이런 옷 좀 안 입히면 안되나? 오프숄더 원피스가 왜 필요함? 753 12:21 66,822
106315 기사/뉴스 [단독]A씨 "'김새론 결혼' 녹취록 이진호에 제공한 적도, 동의한 적도 없어" [인터뷰] 411 12:17 54,487
106314 유머 @: 탈북자 직원 도망가서 사장이랑 만담하고왔다 288 11:49 50,269
106313 이슈 처음으로 한국산 딸기를 맛본 시리아인의 반응 367 11:39 59,750
106312 이슈 ⭐⭐⭐아이더 김수현 계약 유지하겠다던 기사 -> 기자 뇌피셜 오보라서 수정된 상태임 +++계약 해지 확정임!!! 제발 오해좀 풀길⭐⭐ 338 11:33 27,440
106311 기사/뉴스 [단독]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도 고소? "지금은 자제…검토 중" 226 11:32 26,233
106310 기사/뉴스 [속보] 야5당, 21일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안 발의한다 150 11:26 7,211
106309 기사/뉴스 [속보] 민주, 오늘 오후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409 11:22 13,911
106308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이재명 고발키로…"마은혁 임명 강요" 713 11:20 22,593
106307 이슈 장원영, "일하는 여자일 때, 제게 주어진 일은 할 수 있으면 끝까지 가는 걸 좋아해요. 원영답게." 73 11:13 5,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