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나의 존엄한 죽음을 허하라” 조력사망 헌법소원 나선다
8,444 101
2023.08.02 19:25
8,444 101

난치성 질환 환자 등 직접 참여
“의사 중에서도 참여자 있을 듯”

 

 

조력사망을 원하는 시민과 변호사 단체 등이 모여 조력사망 합법화를 위한 소송에 나선다. 조력사망 당사자를 필두로 단체 소송이 진행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24일 한국존엄사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조력사망 제도화를 위해 헌법소원 청구인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조력사망 도입을 주장하는 변호사 단체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의 상임대표 김현 변호사가 무료 변론을 맡는다.

방식은 크게 헌법소원과 위헌법률 심판 두 가지가 논의된다. 헌법소원은 조력사망 외에는 고통을 해소할 대안이 없는 난치성 환자가 국내에서는 조력사망이 허용되지 않아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받았다는 논리다. 위헌법률 심판은 가족의 조력사망에 동행했을 때 적용될 수 있는 형법상 자살방조죄 조항이 헌법에 위배하는지 여부를 가려 보자는 취지다.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조력사망을 원하는 당사자들이 헌법소원을 청구하거나 헌법재판소가 자살방조죄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합법화된 경우가 많다. 지난해 1월 조력사망을 입법화한 오스트리아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던 환자와 췌장암으로 고통받던 아내의 자살을 도운 죄로 형을 선고받은 남성 등이 나서 촉탁살인죄와 자살방조죄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을 청구했다. 이후 헌재가 자살방조죄에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조력사망이 가능해졌다. 독일의 경우 조력사망을 원하는 환자들과 존엄사 단체, 일부 의사와 변호사들이 존엄사 단체에 적용한 ‘업무상 자살방조’ 처벌 규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고 연방헌법재판소는 2020년 2월 해당 조항이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위헌 결정을 내렸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25001006&wlog_tag3=naver

 

댓글 1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73 00:06 9,41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31,4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96,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01,2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32,3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65,2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67,6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9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0,4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0,1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01 정보 [KBO] 디자인 잘 뽑은 오스틴 100홈런 기념 상품 (feat.잠실 오씨) 7 15:21 563
302600 정보 포켓몬스터 X J리그 콜라보 각 구단별 마스코트 포켓몬 7 15:10 585
302599 정보 26아겜 남자축구 조편성 결과 16 14:40 1,001
302598 정보 파파괴인 2026 썸머 가요대전 티켓 가격 33 14:40 3,054
302597 정보 다이소 7월 신상 가전 350 13:50 50,469
302596 정보 지금 엔화 12 13:28 3,105
302595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셔 16 13:08 1,083
302594 정보 카카오뱅크 퀴즈 12시 6 13:06 385
302593 정보 중부지방 덬들은 잘 체감 못할 현재 남부지방 가뭄 상황 273 12:42 26,507
302592 정보 [속보] 이 대통령, 실수요자 잔금 대출 허용 요청에 "재점검 필요" 41 12:09 3,209
302591 정보 와일드씽 넷플릭스 7월 31일 공개 !!! 15 11:50 1,939
302590 정보 달러 1467.8 10 11:38 2,142
302589 정보 네이버페이 5원이 왔숑(끝) 11 11:37 1,086
302588 정보 네이버페이20원이옹 20 11:05 1,318
302587 정보 이대목동사건이 소아과 지원율 막타친게 가시적으로 보이는 자료 256 10:11 41,591
302586 정보 대전 하레하레 × CU BAKEHOUSE 🥖 빵 출시한다고 함 6 09:53 1,806
302585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20 08:02 924
30258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9 07:21 969
302583 정보 [지진정보] 07-23 03:47:04 경북 예천군 북쪽 1km 지역 규모 2.6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Ⅳ(경북),Ⅱ(충북) 5 03:59 1,153
302582 정보 충격...................... 현재 더쿠 스퀘어 난리난 상황.................jpg 28 03:00 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