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미국 수영에 무슨 일이...역대 세계선수권 최악 성적 위기
1,428 0
2023.07.28 11:26
1,428 0

2023 후쿠오카 대회 폐막 사흘 앞두고 금 3개
케일럽 드레슬 같은 스타 없어 경영 종목 부진
케이티 러데키는 통산 21번째 금메달 도전

 

KzxCDo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여자 자유형 1500m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

 

미국 수영이 비틀거린다. 2023 후쿠오카(일본) 세계선수권 폐막(30일)을 사흘 앞둔 27일 현재 금메달 3개(은 12·동 12)에 그치고 있다. 종합 메달 순위에선 중국(금 19·은 5·동 9), 호주(금 11·은 5·동 1), 일본(금 4·은 1·동 5), 독일(금 4·동 3)에 이어 5위다. 

 

중국은 다이빙에 걸린 금 13개 중 12개(은 4·동 3)를 휩쓸었다. 독일은 오픈 워터 5종목 중 4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아티스틱 스위밍(금 4·은 1·동 2)에서 스페인(금 3·은1·동 3), 중국(금 3·은 1·동 1)과 삼파전을 벌였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경영(競泳) 종목의 강세를 앞세워 지난 19번의 세계선수권 중 14번 종합 1위를 했다. 나머지는 2위 4번, 3위 1번이었다. 미국은 올해도 경영에서 메달을 딴 17국 가운데 총 메달 개수로는 중간 선두(21개)를 달린다. 

 

문제는 금메달이 적다는 것이다. 지난 5일간 치러진 경영 24 종목 결선에서 호주가 금 9개(은 4)를 쓸어갔고, 중국이 금 4개(동 5)를 가져갔다. 미국은 금메달이 3개(은 10·동 8) 뿐이다. 여자팀에선 케이티 러데키(자유형 1500m)와 케이트 더글라스(개인혼영 200m)가 금메달을 걸었는데, 남자 선수는 라이언 머피(배영 100m)가 유일하게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 통산 금 15개, 올림픽 통산 금 7개를 수확했던 케일럽 드레슬이 지난달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전체적으로 구심점을 잃은 모양새다.

 

jMybye

남자 평영의 새 스타로 떠오른 중국의 친하이양.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많은 금메달(3개)을 따고 있다.
/로이터

 

27일까지는 다관왕도 미국이 아닌 국가에서만 나왔다.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이 개인 종목 3관왕(남자 200m 접영·개인혼영 200m·400m)에 올랐다. 중국의 친하이양은 남자 평영 50m·100m와 혼성 계영 400m 금메달을 걸었다. 호주의 몰리 오캘러핸은 여자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800m 금메달을 땄다. 중국의 장위페이(여자 접영 100m·혼성 계영 400m 금)는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번엔 접영 200m를 포기하고 혼성 계영 400m에 집중하며 중국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경영이 시작된 23일부터 27일까지 세계신기록은 5개가 나왔다. 만 21세인 레옹 마르샹이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마이클 펠프스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세웠던 세계기록을 15년 만에 갈아치웠다. 여자부 세계신 4개는 모두 호주 선수들이 세웠다. 몰리 오캘러핸(자유형 200m), 아리안 티트머스(자유형 400m), 계영 400m와 800m다. 오캘러핸은 세계신 3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8일부터 폐막일인 30일까지 경영 종목에 남은 금메달은 18개다. 미국이 금메달을 확신할 수 있는 종목은 케이티 러데키가 버틴 여자 자유형 800m다. 러데키는 앞선 여자 자유형 1500m 금메달로 세계선수권 통산 20번째 금메달(은 5)을 획득했다. 이 중 개인종목 금메달 15개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은퇴)와 함께 역대 공동 1위다. 펠프스는 통산 세계선수권 금메달 26개(은 6·동 1) 중 개인 종목에서 금 15개, 단체전인 계영에서 금 11개를 수집했다. 러데키가 자유형 800m(예선 28일·결선 29일) 금메달을 추가하면 역대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최다관왕이 된다. 

 

러데키 외에 수퍼스타가 없는 미국의 전력은 불안하다. 미국이 역대 세계선수권에서 10개를 채우지 못한 경우는 3번이었으며, 1994년 로마 대회 때의 금메달 7개(종합 2위)가 가장 적었다. 이번에 역대 최소 금메달이라는 오점을 찍을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 조선일보

성진혁 기자 jhsung@chosun.com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77852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95 04.13 50,7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4,3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0,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3,2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83,5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8455 이슈 가요계 선배들의 샤라웃이 끊이지 않는 방탄소년단 정국.twt 17:27 3
1688454 이슈 지나치게 귀여운 르세라핌 US ONLY 싱글 앨범 jpg 17:27 30
1688453 이슈 이 가수 알면 더쿠 1%...jpg 1 17:26 158
1688452 이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최연소 감사실장 '주인아' 커리어 인터뷰 💼(신혜선) 17:25 41
1688451 이슈 오피셜히게단디즘 내한공연 일반예매 공지 3 17:24 339
1688450 이슈 드라마 야화첩 관람등급 뜸 42 17:23 1,523
1688449 이슈 @ : 하이업 이본 얼굴 자랑하고 싶은 거 어케 참앗냐.. 3 17:22 306
1688448 이슈 터키 상인들의 장난질로부터 고양이조차 안전하지 않다. 7 17:21 585
1688447 이슈 [릴레이댄스] KEYVITUP(키빗업) - KEYVITUP (4K) 17:17 34
1688446 이슈 영화 장면이 떠오르는 픽사 쿠지 피규어 9 17:15 708
1688445 이슈 기상청 : SNS에 떠돌고 있는 역대급 장마 전망은 사실이 아니다 24 17:14 1,707
1688444 이슈 딸이 대학에 붙어 기쁜 만신 김성모 13 17:12 2,553
1688443 이슈 다음주 PL 빅매치 맨시티 vs 아스날 주심 12 17:12 264
1688442 이슈 커피프린스 1호점 바닷가 씬 18 17:11 1,320
1688441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14 17:09 1,865
1688440 이슈 가나디 작가가 진짜 신기한 이유...........jpg 51 17:08 4,274
1688439 이슈 6주년 기념으로 방금 전 새 앨범 수록곡 <봄날의 우리> 깜짝 공개한 크래비티 4 17:07 101
1688438 이슈 릴레이 해명중인 굿즈샵들 12 17:07 1,771
1688437 이슈 아이돌 인간극장 플레이브편 예고 11 17:06 725
1688436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x 루이비통 <에스콰이어> 5월호 커버 공개 11 17:06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