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연아가 생불인 이유 (feat.불교,자존감)
30,994 306
2016.07.04 02:35
30,994 306

하아아아잇 애기들 


26056B435778BC0F225925




전에 지나가다 연아글에 

연느 인격이 불교에서 지향하는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는 댓글을 쓴적이 있는데 

궁금해 하는 애기들이 많아서 글을 찌게 되었읍니다




근데...





연느님




2619B1355777A5280ABEEB


예수님 믿는거 아시져 ...? 

연아 스텔라 자매님이세여




이 글 쓰기 전에 오해방지를 위해 약간 서론을 늘이자면




불교에서는

불교에 귀의해 깨달음에 이른자와,

가르침 없이 스스로 깨달음에 이른자를 구분합니다.





그래서!


불법을 배운적 없어도, 타종교이거나, 비종교인이어도

스스로 깨달은 자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살이나 부처님으로 존경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글 주제는


스스로 깨달은 사람이 연느인게 분명해 호에에!! 

이거지

연느가 뭐 알고보니 개종했다던가 불교철학을 공부했다던가 하는 글이 아님!!





275285385778BD4501DAE5


(탕탕탕)







글을 읽기로 했지만 불교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석가모니는 세상의 이치에 대해 연구한

'철학자 고타마 싯타르타(이름)' 로 볼 수도 있습니다.



난 다산정약용 안믿어 ㅎ 난 세종대왕 안믿어 ㅎ 이러지 않잖아요...?

견해에 따라서는 그냥 2500년전에 80년 살다간 

'사람'으로 볼 수도 있다는 말.





257FBC435778BCC729BCFA


247745435778BCC731850A







그러니

종교가 아닌 인문학 관련글로 이 글을 읽어주길 8ㅅ8 






23184E3C5778BF2E2A326E

(안 그럼 우럭따러 감)







피씨인 애기들 브금틀고 가실게여 








먼저 불교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고


그중에서

개인의 해탈을 강조하는 상좌불교(타칭 소승불교) 권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을 많이 하는데....






256CAF385777BE59247BDD





마음 다스리는거 이거






262E78355777C25A1A11E3





이거 지금 그건데 

김연아인데 보니까?








김연아는 우리 학자들에게도 연구 대상이다. 

멘탈이 정말 최고다. 

보통 선수는 앞에서 잘해버리면 부담을 갖게 되는데. 밴쿠버에서 김연아는 오히려 더 좋은 연기를 했다 (중략)

주위에선 ‘팀 김연아’에 심리 전문가를 합류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려했었던 알고 있다. 하지만 워낙 강한 멘탈을 갖고 있어 필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들었다. 그리고 김연아는 결국 혼자 해냈다 


권성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2155744D5777B84F0C3495


↑ 마음이 주변 상황에 이끌려다니지 않게 되는 것에 대한 비유

(홍원사 성오스님)





연느가 예전에 풀어놓은 강아지같은 마음을 지닌적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자기 바로 앞에서 박수를 받고있는 타칭 경쟁자의 겉클린에 마음이 1도 흔들리지 않고

피식 웃음지으며 완벽한 클린경기를 선보이는 연느는 

그 순간만큼은 분명 이 경지에 있었던 것으로 보임




분명히 평소에는 기쁘고 슬픈일도 연느에겐 분명 있겠지만

대회를 앞두고서는 이 마음 다스리기 능력이 십분 발휘되는거에 특히 걸크 8ㅅ8


(인간미도 있으면서 동시에 완벽함..흡)




213C33465777BFB427861D


(but_오글거리는건_못_다스림.gif)








대승불교


대승불교의 이상을 비종교적 표현으로 말하자면


진리를 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을 위하며 사는 삶


그리고 이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서 


6가지 착한일들을 해야하는데


그 착한일이 뭐냐면,








1


다른 이에게 베푸는 일



24562B3B5777C8621A2E83








2


괴롭힘을 참으며 원한을 일으키지 않는 일



2769BA3B5777CEF424AC44







3


생각을 쉬고 마음을 편안히 하는 일



230FA03B5777CF6B07273A









4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일





2543583F5777E43129A6A1

일본선수들 치팅 점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잘못된 점프가 쉬운 점프는 아니다."

"그 선수도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비슷한 인터뷰가 끝나고 연아 어머니 박미희씨가 왜 그렇게 말했냐고 

잘못된 것도 말하고 네가 잘한것도 말하지 했더니, 연아 말


"그럼 걔가 뭐가 돼?"









5


규칙을 지키는 일




근데 이건 연느가 못지킴...

왜냐면...


2160FE385778C1D10734D6


90년대 생들은 3일에 한번씩 야식을 먹는게 규칙인데

야식을 안먹음... 실망이야.



ㅎ 

넝담


연느가 법 어기는거 본적있으신분?

넣을게 없어서 넣는다 후









6


열심히 노력하는 일



2701AA385777D9050E6580


216CC5385777D90922C492


21612B385777D90B2F1A37


270656475777D7FF1105A1






이렇게 6가지



上求菩提下化衆生

상구보리하화중생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함



을 추구하기 위해서 행하는



육바라밀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


이라고 해






근데...






22325D3E5777E7AA0F55A3




이거 너무 남들도 다 아는거잖아.....



봉사하고

용서하고

노력하고

규칙지키고

마음 편히먹고

지혜로울 것





2440A5385778C055214CF8


이거 춰딩들도 다 아는거 아님?

그리고 연느 저러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 ㅇㅅㅇ;






솔직히 지금까진 다 서론이고, 

바로 여기서 연느의 특별함이 드러남.






225281385778C2FC1CC7EE



보통은 사회가 그것이 선이고 도덕이라고 정의하니까

가끔은 용서하기 싫어도 용서하고, 봉사하기 싫어도 봉사하고 ... 

적당히 큰싸움 안내려고 참고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자기 마음이 원해서' 

저 여섯가지 행을 하는게 바로 보살인것




어째서 억울한것도 다 참고

어떻게 내돈벌어서 남 주고

세상이 날 가만 안두는데 뭘 마음편히 하란거며

한 만큼 결과도 없는데 왜 열심히 하며

옳고 틀린거라도 정확히 해야 남이 날 무시안할텐데

심지어 나한테 1도 이득없는 규칙까지 지키고 살라고 ㅋㅋ




?????


이게 마음이 원해서 되는게 이상한거아니냨ㅋㅋㅋㅋ



226381335778C3DC2F8654


존나 ㅎ 종교적인 글 아니라더니 종교스멜 낭낭하네...

(뒤로가기를 막는다)









근데, 되는거 같아.

그리고 처음엔 안 그랬던 사람도 저렇게 될 수가 있음.





이게 어떻게 마음이 원해서 되느냐,

바로 '무아(無我)' 의 경지에 있기 때문임.


불교에서는 '나'라는 개념이 좀 달라


보통 우리는 지금 내 몸이나 내 생각을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세상에 내 육신 외에도 내가 아닌 것이 없다는거야.







2714BE505778C5EC2D930C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내가 아니라니?





예를들어서, 지금 몸속에 전이가 빠른 병이 있어. 

위암이라고 한다면 심장은 건강하니까 이 환자는 오래 살 수 있을까?

위랑 심장은 '다른거'니까? 




바로 사람도 이렇다는 개념이야

옆에 사람이 불행하면 상대적으로 내가 행복하니까 위안이 되고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야 결국 같이 불행해지게 되어이쏘.




심리학에서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일을 꾸준히 해야

서서히 자기자신의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해

칭찬과 사랑을 받기만 하면 거기에 의존하게 되어서 더 불행해진다고.








272186335778D0B137341B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주는 건 

너를 위해서 한 일인데

결국 나를 위해서 한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나'와 '너'의 개념이 무너져버리는 것.


'나 아닌것이 없음' 

'세상 모든것이 다 나'






무아(無我)









214DF2475778DFC810611C




근데 연느가 저런 사고방식으로 사는지 글쓴이가 어떻게 알아? ;




나는 이 인터뷰 보고 느꼈엉!




"틀린 점프라고 쉬운 점프는 아니다"

"(내가 그 점프를 지적하면) 걔가 뭐가 돼"





25615C505778CB6804959E


(내가 걔를 지적하면) 가 뭐가 돼? 난 남 헐뜯는 이미지 되기 시름 ㅎ (중생ver)








2372F44E5778CBF9198515


(내가 걔를 지적하면 ) 가 뭐가 돼? (김연아ver)






연느는 바로 알았을거야


'내가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좋겠다. 근데 쟤도 그럴거다'




불교 버젼으로 말하자면,


"내가 이런말 들으면 기분이 안좋겠다. 근데 쟤는 사실 나다. 

그래서 쟤 기분이 안좋으면 나한테 옮는다'








27725A365778D08D050440


이거 뭔가 익숙하지..!!!


한마디로 불교에서 '무아'라는건 

심리학적으로 보면 '공감'을 잘한다는 말이랑 비슷해






불교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염화미소' 라고 한다고 해.

이게 뭐냐면, 부처님이 어느날 연꽃을 한 송이 집어 드셨는데

그 뜻을 제자중 가섭만이 알아차리고 웃었다는거야.


말이나 글로 전하지 않고도 

 마음을 알게 되는것


이심전심



공감





그게 다 함께 행복해지는게 되고,

나의 자존감으로 직결.










2133F73E5778D3DB09B788


연느 보면 자존감 어마어마하게 높아보이지


나는 주변에 자존감 도둑 한명만 있어도 별 생각을 다하고 화도 나고 우울하고 난리인데

연느는 천만악플에 자존감도둑 백명이 흔들고 밟아봤자 금가루만 날리고 꽃향기만 퍼진다잖아







210E4B465778D457321E9B



연느가 그럴 수 있는건 거울보고 자기 장점 찾기 하는거 이상의 비법이 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


아마 불교를 모르더라도 자연히 이런 생각들을 체화하고 있을거고

그로 인해서 6바라밀을 행하는것이 '억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어린 시절부터 언론에 노출되어 있었는데도 자기 언행으로 인한 구설수가 단 하나도 없는것이지 덜덜








230BC5425778D6502F0E06







내가 가진것을 나누면 저 사람이 행복해지기 때문에 그것이 좋아서 나눠주고(보시),

내가 억울함을 밝히면 남을 누르고 이기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것이 슬퍼서 용서하고(인욕),

규칙은 어기면 나는 좋지만 남이 피해보기 때문에 그게 싫어서 규칙을 지키게 되는거지 (지계).

누가 맞고 틀린 것보다 다같이 행복한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걸 따지지 않는거고 (지혜),

해야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내가 나를 미워하게 되기 때문에 노력하며 (정진)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주변도 편안하고 (선정)





이릏게 다 억지가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하는일이 되는거.








270889445778D6D223AEAD

해탈 ㄷㄷ 









마무리 지으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거라 생각해!

종교적 이야기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가 억울한거까지 뭘 참고 사나; 이런 생각 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난 꼭 저 경지를 즉시 도달해야된다고 생각 안해 ㅋㅋ



나도 알지만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216B6F4C5778D815247649





그래서 이거 따라해보고 싶은 애기들을 위해 덧붙인당!

자존감 높이고 싶은 애기들 많지?

지금 바로 '무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1.


먼저 주변사람 3명을 정해. 아니면 한 사람에 3번 몰빵도 좋음.

추천하는 사람은 

자존감도둑, 부모님이나 형제, 가장 가까운 친구




2.


칭찬을 하는데, 그냥 칭찬하는게 아니라

엄마는 ~~~ 해서 ~~~하면 잘하겠다.

너는 ~~~ 해서 ~~~ 하면 잘 어울리겠다.

언니가 가르쳐주면 ~~~~ 해서 잘 이해가된다.

등등

뭔지알겠지? 내가 칭찬하는 ★이유 까지 다 설명하는거야. 




3.


세번중에 한번은 꼭 걸리게 되어었어

반응이 안좋아도 그냥 내가 그런말을 했다는거 자체가 기쁘다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차오를꺼야

다 실패해도 앞으로 이런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장점하나가 바로생겨.






213534475778D8CA04278F


중요한거

이거 하면서도 가끔 배알꼴리고 남 안됐으면 좋겠다는 생각 든다고 해서 

자책하면 안됩니당


불교에서는 사람의 욕망을 부도덕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욕망'이 부도덕한것이 아니라

'욕망을 행동' 할때 죄업이 되는 거양



사람의 감정은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다만 그것이 고통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그 이치를 깨달아서 (그럴수 있다 하고 자기자비감을 갖는거)

노력을 통해서 그것들을 없애 나가는게 불교수행입니다.



처음부터 공감 잘하고 6바라밀 척척 행하고

그거 되면 불교 필요 없습니다(연느님처럼)

부처님도 6년 수행해서 사람에서 부처가 되셨



그러니 아 나 나쁜생각 든다 나는 안될안인가봐.... 

이런 생각은 다메다 다마네기다









263AAD4E5778D991155787


또 중요한거

이건 이걸 어느정도 실천해나갈 때 쯤에 주의할건데

이거 계속 겪다보면 자만심 같은거 생길수도 있당

막 남의 고민 같은거 보면 하찮아보이고... 

굳이 안 저래도 자존감 높이면 다 끝나는데 싶고


열심히 배운게 공감하는건데

 그 공감의 경험이 또다른 비공감과 벽을 만들어버리게 되더라구.


힘들고 좌절하고 우울하고 분노하는 사람한테

'절에 가라' 가 아니라

'같이 울자, 덜 힘들게' 이게 불법인거같아.










비불교인들이 불교를 생각하기에, 

고통을 감내하는 염세주의로 보거나, 

세상만사가 부질없다는 허무주의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근데 알고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는거 ㅎㅎㅎ 내려놓는다는게 포기한다는게 아니거든


연느도 우리처럼 20대 여자이고 여린면도 분명 있고 울 일도 많았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끝까지 놓지않고 잡고 있었잖아










2113EB40577803FA14F0B5


2614EC40577803FD145422


2515084057780401141168



마지막으로 성호 긋는 연느!



출처 다음카페


보고서 너무 좋은 글이라 생각되서..
김연아에 대한 부분도 그렇지만 자존감,무아에 대한 부분이 
종교를 떠나서 인상적이어서 퍼왔어
목록 스크랩 (352)
댓글 30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1 11.11 56,0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99,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87,6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75,6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51,9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36,3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19,0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1 20.05.17 4,791,0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66,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0,9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812 이슈 요즘 25평 아파트 미친 구조.jpg 112 10:21 8,567
78811 이슈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가능성 높아"…'엔터 전문' 김태연 변호사에 물어봤다 77 10:15 4,654
78810 이슈 뮤지컬 2025 웃는 남자 전체 캐스팅 공개 84 10:13 4,833
78809 기사/뉴스 [단독]'흑백요리사'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로 금의환향 183 09:49 12,415
78808 기사/뉴스 [인터뷰] 21세 백민서 씨, 10개월 만에 5급 공채 최연소 합격신화 쓰다 196 09:46 19,891
78807 이슈 국내 최초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 고백한 아이돌 ㅋㅋㅋㅋㅋㅋ.jpg 224 09:36 30,508
78806 이슈 짬뽕밥에 당면이 국룰아님...? 132 09:33 11,964
78805 이슈 멜뮤 탑텐 예측과 확정된 가수.jpg 421 09:24 21,084
78804 기사/뉴스 변우석 법적대응 “성희롱→명예훼손 고소, 선처 없다” [전문] 75 09:18 2,409
78803 이슈 민희진 인스스 업뎃 140 09:12 24,176
78802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MC몽 품에 안긴다…11명 전원 원헌드레드와 계약 도장 '쾅' 449 09:07 32,425
78801 이슈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 고소 공지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진행 안내) 122 09:00 2,944
78800 유머 출판사가 너무 심했다 vs 쓴이가 너무 예민한 거다 251 08:27 37,450
78799 유머 행운을 나눠드릴게요🍀 들어오세요 389 08:21 4,773
78798 이슈 익히는 순간 호불호가 급 강해진다는 채소 291 07:27 35,888
78797 이슈 원작자도 감탄한 어느 해리포터 팬의 해석 157 05:08 28,375
78796 이슈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 23학번 김범준 대자보에 반박 대자보 붙음 602 03:41 77,048
78795 유머 에타남들에게 절대 안지는 여자들 ㅋㅋㅋ 851 00:52 83,343
78794 이슈 인스타 라이브로 정규 앨범에 실릴 몇곡 미리 들려준 로제 186 00:42 31,552
78793 이슈 현재 인스타 난리(?)남 560 00:37 120,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