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0억 받던 나영석 PD 퇴사 알고보니” 충격의 적자 사태 직면…위기설 ‘술렁’
22,897 16
2023.05.04 00:00
22,897 16
https://v.daum.net/v/20230503175514213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요즘 볼 게 없다” “스타PD들 다 떠난다” “위기가 최고조다”

영화·드라마· 예능 등 엔터테인먼트 명가로 불렸던 CJ ENM이 창사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그 많던 흥행작이 사라졌다. 실적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올해 초유의 적자 사태까지 발생할수 있다.

조직 효율화를 명분으로 구조조정을 실시, 직원들은 술렁이고 있다. 고 연봉을 받던 스타 PD들은 줄줄이 떠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올 1분기 CJ ENM이 적자를 낼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영업손실 88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늘어난 제작비에 비해 흥행작이 별로 없고, 경기침체로 광고주들이 광고비 집행을 줄이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예상을 벗어나 적자를 면하더라도 CJ ENM 1분기 영업이익은 잘해야 100억원대 수준이 예상된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0% 이상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영업이익(1374억원)도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순이익은 이미 적자 전환했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제작비 투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 적자, TV광고 축소 등 엎친 데 덮친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기대작 영화 ‘영웅’, ‘유령’, ‘카운터’ 등도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영화 역시 개봉한 세 작품의 흥행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역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CJ ENM은 이미 지난해부터 ‘위기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비상경영에 돌입하면서 고 연봉을 받던 스타 PD들도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한때 급여와 성과급을 포함 40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았던 나영석 PD도 퇴사, CJ ENM이 투자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명한· 드라마 응답하라를 만든 신원호 PD도 같이 자리를 옮겼다. CJ ENM이 더이상 이들의 고 연봉을 맞춰주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스타 PD들이 제작사를 만들고, CJ ENM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들과 콘텐츠 동맹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환승연애’를 히트시킨 이진주 PD, tvN 간판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한 김민석, 박근형 PD는 아예 JTBC로 이직했다. ‘더지니어스’, ‘여고추리반’ 등 tvN 유명 예능 시리즈를 연출했던 정종연 PD,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 역시 CJ ENM을 떠났다.

고 연봉의 스타 PD들이 떠나면서 비용은 줄었지만, 한편으로는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11 04.29 65,9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8,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8,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0,5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457 기사/뉴스 아이유, '절친' 이연 위해 '전참시' 뜬다.."집에 전용 잠옷 구비" 3 01:48 1,354
420456 기사/뉴스 울산 산부인과서 30대 산모, 제왕절개 수술 중 사망 223 01:35 13,313
420455 기사/뉴스 (22.09.01.) 우수상 ‘21세기 대군 부인’ 선정 당시 심사평 + 3년후 제작부장 코멘트 48 01:05 3,910
420454 기사/뉴스 "군대 질문도 가능" 유승준, 판 제대로 깔았다...정면돌파 예고 [엑's 이슈] 15 05.02 1,188
420453 기사/뉴스 한예종 광주 이전?…문체부 장관 “그런 생각 해본 적 없어” 05.02 408
420452 기사/뉴스 경로우대 연령 ‘65세→70세’ 상향 국민 10명 중 6명 찬성 6 05.02 908
420451 기사/뉴스 [단독]박지훈, 이영지와 취중토크..‘차쥐뿔’ 시즌4 게스트 출격 14 05.02 1,611
420450 기사/뉴스 ‘신이랑 법률사무소’ 김경남 종방 소감 “다양한 매력 담으려 했다” 3 05.02 497
420449 기사/뉴스 유연석, '신이랑 법률사무소' 종영 소감… "큰 도전이었던 작품" 6 05.02 415
420448 기사/뉴스 '마의 7년'은 옛말?…아이돌 재계약 '양극화' 9 05.02 1,702
420447 기사/뉴스 “첫 직장 계약직인 청년 3명 중 1명, 현 직장도 계약직 머물러” 7 05.02 995
420446 기사/뉴스 드라마 속 한국은 멋진데…"여행은 별로네요" 실망한 이유 41 05.02 5,218
420445 기사/뉴스 “합병증 수술엔 보험금 못줘요”…보험사 ‘약관 방패’, 법원이 깼다 [어쩌다 세상이] 4 05.02 838
420444 기사/뉴스 칼국수 1만원 시대… 햄버거가 웃었다 6 05.02 1,452
420443 기사/뉴스 환희, 영정 사진 찍는 74세 母에 오열.."갑자기 왜"[살림남] 27 05.02 3,402
420442 기사/뉴스 다카이치 밀어붙이자 바뀐 민심…日 개헌 찬성 여론, 첫 역전 5 05.02 853
420441 기사/뉴스 '반이민' 트럼프 보란듯…불법이민자 출신을 美주교에 임명한 교황 3 05.02 1,053
420440 기사/뉴스 최준희, 결혼 앞두고 예비신랑 코수술 공개…“사랑하면 닮는 걸로” 15 05.02 6,807
420439 기사/뉴스 봄비에 건조특보 해제, 내일 새벽 제주 ‘집중호우’ ‘강풍’ 주의 05.02 418
420438 기사/뉴스 미친 서울 전셋값에 질렸다...서울 전셋값 6.8억 역대 최대 2 05.02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