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루이비통 런웨이로 변한 잠수교…꼭 그렇게 다 막아야했니?
10,402 33
2023.04.30 20:36
10,402 33
https://img.theqoo.net/kjAHqD

서울 한강 잠수교가 런웨이로 변신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가 열리면서 “전 세계 패션계가 한국을 주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이 행사를 위해 ‘24시간 교통통제’가 이뤄지면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일개 명품에 휘둘리는 문화 사대주의”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 29일 밤 잠수교에서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중략)

루이비통이 한국에 공을 들이는 것은 ‘매출’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1조69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보다 15.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4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 늘었다. 한국인의 ‘명품사랑’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https://img.theqoo.net/ysljWU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시는 29일 0시부터 30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이 일대 차량·자전거·도보·이륜차 통행을 전면 통제하는 등 루이비통에 ‘편의’를 제공했다.

https://img.theqoo.net/CuWPXi

하지만 이런 사실이 사전에 시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지 못하면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빈발했다. 반포대교 인도에 패션쇼에 쓸 장비들을 길게 놓아둬 시민들이 이동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 서울시민은 <한겨레>에 “주말이면 한강변을 산책하는데, 산책로를 막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면서 현장 그 어디에도 행사 관련 안내 표지판조차 없었다”며 “시민들의 불편보다 일개 고가 명품의 홍보행사가 중요하다는 것인지, 문화적 사대주의처럼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서울시민 조아무개(36)씨는 “루이비통 행사로 교통이 통제되고 비까지 내리면서 약속에 지각했다”며 “행사를 열 수는 있는데, 한강공원 출입 자체를 통제하니 너무 광범위한 교통 통제와 안내 부족이 문제 같다”고 짚었다.

https://img.theqoo.net/MJYrEi

https://naver.me/5G5NYeS5

https://img.theqoo.net/rVmKiX

https://img.theqoo.net/cvXpgJ

시민들 사이에서는 “명품 업체의 이익을 위한 패션쇼에 왜 시민이 불편함을 겪어야 하냐”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특히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막대한 이익을 벌어가면서도 정작 한국을 위해서는 기부금을 전혀 내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60 07.11 47,57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46,1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89,0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58,3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82,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92,79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59,6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55,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27,2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40,1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99,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84,4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5293 기사/뉴스 [1보]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유세장서 총격 127 07:17 5,472
2455292 유머 모태솔로의 기준...jpg 14 07:11 1,288
2455291 기사/뉴스 수입 2배 높은데…‘노인 일자리’보다 ‘폐지’ 줍는 이유는? 5 07:04 1,396
2455290 이슈 [MLB] 후안 소토 & 애런 저지 백투백 홈런 07:04 147
2455289 기사/뉴스 몸에 좋은 줄만 알았는데… ‘의외의 부작용’ 있는 음식 3가지 1 07:01 1,341
2455288 기사/뉴스 새장에 가두고 밀가루방에 눕히고…美 사교클럽의 잔혹한 신고식 (사진 주의) 8 06:43 2,695
2455287 이슈 '경영권 분쟁' 래몽래인, 분수령 '임시주총' 예의주시 06:42 387
2455286 이슈 [MLB] 오늘 LA 다저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승리확률 그래프 1 06:36 467
2455285 이슈 트와이스 나연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 ABCD 첫무대 5 06:27 1,422
245528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6:26 424
2455283 유머 카메라 감독도 피하지 못한 자연스러운 캐스팅모션(야구) 06:13 956
245528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3 05:29 999
2455281 정보 미국 암협회에서 발표한 암환자 금지음식 top5 38 05:11 8,042
2455280 이슈 지금 캐스팅하려면 방송국 기둥 뽑아야 하는 10년전 일본 심야 드라마  10 05:10 4,500
2455279 유머 충청도 사람이 불친절한 식당에 가면.jpg 11 04:59 4,524
245527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74편 4 04:44 1,582
2455277 기사/뉴스 황정민 집도 '애물단지' 됐다…잘나가던 '서래마을' 무슨 일 [집코노미-핫!부동산] 11 03:50 6,905
2455276 기사/뉴스 美한인 명문대생, ‘사교클럽 신고식’ 후 강가서 숨진채 발견…무슨 일? 17 03:38 6,846
2455275 기사/뉴스 아이비, '체리 2알에 2만 원' 사 먹는 여유 "용서 안 해" 18 03:36 8,080
2455274 이슈 사실 오역인데 안 고치는 번역 11 03:27 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