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반대 자료 충분" 이영하, 예고대로였다…학폭 피해자가 쫓긴다
5,615 21
2023.01.21 12:05
5,615 21
https://img.theqoo.net/wmwpU


이영하 측은 2015년 8월 19일 특수폭행 건과 관련해 확실한 알리바이 증거를 제출했다. 이영하는 청소년대표로 선발돼 2015년 8월 17일부터 25일 전북 군산에서 합숙 훈련을 했고, 26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영하는 그해 9월 7일까지 쭉 일본에 머물렀다.

A씨는 지난달 10일 열린 2차 공판에서 이영하가 특수폭행을 하고, 2015년 8월 21일 열린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함께 부산에 내려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증인 신문 과정에서 "지면 안 되니까 스페어처럼 이영하와 김대현을 데려간 것"이라며 동행을 확신했지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표팀 선수의) 국내대회 참가를 제한하지는 않았으나 소집일부터 국내대회는 참가하기가 어렵다. 협회장기 고교야구대회에 이영하가 참가하진 않았다"고 사실 확인을 해줬다.

이영하 측은 자취방 가혹행위 건과 관련해서도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릴 증거를 제출했다. 20일 서울시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 이영하의 아버지가 이영하와 함께 자취한 동급생의 어머니에게 2015년 6월까지만 월세를 분납한 증거 자료를 제출했다. 이영하는 7월부터는 자취방에 거주하지 않고 본가에서 통학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하가 7월부터 자취방에 살지 않았다는 증거가 받아들여지면 가혹행위 건도 죄를 묻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관건은 대만 전지훈련이다. 검찰 측은 3차 공판에서 인터넷상에 최초로 이영하와 김대현의 학교폭력 사실을 폭로한 B씨를 증인 신문했다. B씨는 2015년 3월까지 이영하의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2년 후배였다. B씨는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전학을 갔다.

B씨는 이어 "이영하를 호텔 복도에서 만나서 방망이로 한 차례 가격하고 '이걸 꼭 기억하라'고 말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 맥락 없이 방에 들어오라고 해서 방망이로 맞았다. 빈방이었고, 방망이가 있어서 야수 방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가 "빈방이었고, 두 선수의 방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질문하자 B씨는 "문이 열려 있었다"고 답했다.

B씨는 대만 전지훈련의 핵심 사건인 라면 갈취와 관련해서는 "모르는 일이다. 직접 목격하지 않았다"면서도 "전지훈련 때 A씨로부터 (라면 갈취 건을) 듣기는 했다. A씨가 얼차려 받는 것은 봤다"고 말했다.

이영하 측이 "2학년과 교류가 없었다면서 A씨에게 어떻게 (라면 갈취) 이야기를 들었느냐"고 반문하자 B씨는 "교류가 없어도 이야기는 한다"고 했다.



B씨는 신뢰를 주기 어려운 진술을 이어 나갔다. 이영하 측이 B씨가 2021년 9월 스포츠윤리센터에 제출한 사실확인서 관련 신문을 하려 하자 "내가 안 했다. 내가 직접 제출한 적은 없다. 글을 쓴 것은 맞지만, 제출한 건지는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인 시절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고 덧붙였는데, B씨는 2021년 7월 제대했다. 검찰 측이 "제대 이후 작성한 것이냐"고 다시 묻자 B씨는 "그쯤(2021년 9월) 피해자랑 만났다. (사실 확인서를) 직접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하 측은 객관적 자료를 계속 제시하는 반면에 피해자 측은 기억에 의존한 진술로만 대응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3차 공판을 마친 뒤 "B씨의 신빙성을 의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선택적으로 기억한 게 많은 것 같다. 신빙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 https://naver.me/x8ijoTRS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44 04.01 36,9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8,9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2,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3,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4,6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5,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76 정보 어제 경주 벚꽃 근황 🌸 5 09:48 763
29867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8:23 443
298674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8 08:02 734
298673 정보 2️⃣6️⃣0️⃣4️⃣0️⃣5️⃣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헤일메리 8.4 / 왕과사는남자 4 / 살목지 3.6 예매🦅✨️👀 3 00:06 673
298672 정보 네페 19원 66 00:03 5,162
298671 정보 2️⃣6️⃣0️⃣4️⃣0️⃣4️⃣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헤일메리 151.8 / 왕과사는남자 1599.7 / 네남노 4.2 / 끝장수사 4.2 / 호퍼스 72.8 / 명탐정코난 7.5 / 장수탕선녀님 1.1 ㅊㅋ👀✨️🦅 32 00:01 1,562
298670 정보 소금이네😖🧂네이버페이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 126 00:01 8,017
298669 정보 둘리에 나오는 가시고기 키링 판매! 4 04.04 2,357
298668 정보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제일 완벽할 "뻔" 했던 잠입 17 04.04 5,194
298667 정보 오늘자 합정 (feat. 벚꽃) 8 04.04 3,709
298666 정보 😱심야괴담회 시즌6 사연 공모 티저😱 21 04.04 1,622
298665 정보 코첼라 무대하러 모두 출국한 빅뱅.jpg 20 04.04 4,202
298664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4일 각 구장 관중수 10 04.04 2,462
298663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5일 각 구장 선발투수 27 04.04 1,729
298662 정보 역대 최강의 미니어처 호그와트 성 2 04.04 1,579
298661 정보 피자스쿨 잘들으세요 당장 이 디자인 그대로 스티커 제작해서 피자 주문 시 한장씩 제공하세요←스티커 나옴!! 49 04.04 7,422
298660 정보 가짜라고 비웃던 '스파게티 웨스턴' 서부의 석양 그 자체가 되다 8 04.04 1,678
298659 정보 20세기, 영국 여인들의 모자에 꽂혀있던 섬뜩한 무기 6 04.04 3,476
298658 정보 의외로 뻐꾸기는 텃새가 아니다.. 22 04.04 3,138
298657 정보 인천에 창억떡 인절미 파는곳 있다고 맘카페 난리라고 친구가 정보줌 34 04.04 8,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