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대학교 경영학 졸업
예전 인터뷰
- 유타대 경영학과 학사 출신이다. 왜 배우를 하려고 생각했나.
"기본적으로 하고 싶었던 게 많았다. 그리고 영화 보는 걸 워낙 좋아했다. 영화·음악·예술에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보수적이어서 예체능 안 된다고 해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사실 경영학도 공부하니 재밌었다. 곧잘 따라가다가 더 늦기 전에 '덤벼나 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작했다. 어렸을 때 캐스팅 제안도 많이 받았지만, 그땐 '관심 없다'며 공부를 했다. 대학 다니는데도 제안이 들어와서 학교 마치고 생각하겠다고 거절을 하다가 졸업 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보고 후회하자'라는 마음으로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