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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면 이게 고흐 그림 이라고? 한다는 작품

무명의 더쿠 | 11-29 | 조회 수 10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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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아몬드 나무



이 작품을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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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고흐의 그림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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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확실히 좀 다름


여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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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흐에게는 죽은 형이 있고

고흐는 죽은 형의 이름을 물려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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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고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불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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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흐의 친구로 알려진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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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둘은 어떻게 처음 만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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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동생 테오는 고갱의 아트 딜러로 일 하고 있었고

테오가 고갱에게 매달 150프랑을 줄 테니 고흐한테 가 달라고 부탁 함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고흐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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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에 가득 차서 고갱이 머물 방을 장식할 그림을 그림

그게 유명한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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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는 자신을 알아봐 줄 누군가가 필요했고 

하필 그 때 나타난 이가 고갱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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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잘못된 만남은 결국 두 달을 채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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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유명한 귀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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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는 여러 썰이 있지만

하필 이 시기에 고흐에게는 고갱과의 갈등 말고도 다른 일이 하나 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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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테오가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

고갱과의 불화를 겪고 있던 중 동생의 결혼 소식은

고흐를 불안의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았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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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고흐는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세상과 격리 된 채 작품 활동을 함

별이 빛나는 밤도 이 때 완성한 작품




그리고 이 시기에 나온 또 다른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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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꽃피는 아몬드 나무


빌드업 ㅈㄴ 길었지?

좀만 더 스크롤 내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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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그림만 유독 다른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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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조카가 태어남

병원에 있어서 조카를 만날 수 없는 고흐는 이 그림을 혼신을 쏟아서 그리고

조카의 침실 머리맡에 걸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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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어난 조카의 이름

화가 고흐와 똑같은 이름인 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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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가 자신의 아들에게 형과 똑같은 이름을 지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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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월경 꽃을 피우는 아몬드 나무는 우리나라의 매화가 그러듯이 서양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라고


자신은 받지 못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같은 이름을 갖게 된 조카에게 주고 싶은 고흐의 마음이 담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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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죽은 형의 이름을 안고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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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생이 형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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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이름을 물려받은 조카가고흐의 그림을 기증해 만들어진 곳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미술관






그럼 꽃피는 아몬드 나무를 그린 후 고흐의 삶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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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그림 까마귀가 있는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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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스스로 자신의 배에 총을 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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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테오의 곁에서 숨을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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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흐가 사망한지 6개월 후에 테오도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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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의 부인이 형제를 나란히 묻고 하나의 덩굴을 덮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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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가면 고흐 형제의 흔적이 남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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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도 650통 가량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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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그림을 볼 땐 힘든 손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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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흐의 자화상으로 마무리







원본 영상을 보고 싶다면

https://m.youtu.be/LXkpEqH1WHk


https://m.youtu.be/CeaacjJH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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