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박 230만원이라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호텔에 실제로 묵어 본 유튜버.jpg (스압주의)
14,148 81
2022.11.29 12:43
14,148 81

DRAxK.png

xWsoX.png

WdcER.png



찐 베르사유 궁전에서 자는게 아니라 베르사유궁이랑 부속 건물로 연결되어있는

왕정시대 프랑스 재무부 건물을 현대식 호텔로 개조해서 쓰는거임





fTsUL.png

mgLXc.png

eZRCo.png

dTeVW.png


인터넷으로 예약을 마치고 2~3시간 뒤 프랑스에서 국제 전화로 

나의 '버틀러'(집사)라는 사람이 연락을 주고 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고 참여 여부를 체크함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면 그 전화했던 버틀러가 나와서 

쭉 호텔 투어를 간단하게 시켜주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줌





NkDsi.png

tWBCW.png

gJrbG.png


프랑스 혁명 전의 계단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는 호텔





WfffO.png

nyRWb.png

HomWB.png


객실에 들어가면 웰컴푸드로 호텔 파티쉐가 만든 초콜릿과 간단한 선물이 맞아주고있음




yJYNH.png

upMjL.png


객실 안은 17세기부터 쓰인 소파, 18세기에 만들어진 샹들리에 등

온갖 골동품들로 가득 차 있음






RjjFx.png

심지어 볼펜마저 저렇게 만들어 놨을만큼(...) 정말 컨셉놀이에 진심인 숙소





lvtTO.png

AlxQL.png

그래서인지 방 안에는 TV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대신 아이패드를 제공함





oAsOo.png

화장실은 이렇게 생김





oLhUI.png

huNOg.png

SwVFK.png

디너를 먹으러 왔는데 18세기 복장을 입은 종업원들이 18세기 궁중식 식사 절차를 재현해주고(...) 서빙해줌





UaSyQ.png

hpaBo.png

BQDhY.png

ztQIq.png

VHptW.png

맛있어보임...ㅠ





ofWNy.png

RKXbY.png

VJbIe.png

YJMsw.png

NQrBk.png

사람이 없는 휴관일에 호텔 투숙객들만을 위해 제공하는 프라이빗투어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랑했던 별궁인 쁘띠 트리아농을 투숙객들에게만 휴관일에 열어줌





ufHGp.png

WmxUc.png

Cdujp.png

kTzGw.png

TEYvZ.png



전문 가이드가 대략 3시간정도 투숙객들에게 방 하나하나와 가구나 접시 하나하나까지 다 설명을 해줬다고 함





그리고 투숙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찐 좋다고느낀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wBCNd.png

dBeoX.png

EtfWw.png

mfmPx.png


로코코시대(18세기 후반) 귀부인 체험 프로그램 ㅋㅋㅋ


근데 이게 걍 옷만 빌려주고 땡이 아니라 생각보다 ㄹㅇ 본격적인데




vCJma.png


ZBYec.png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랑 헤어 디자이너가 그 시대 화장법, 헤어, 악세사리까지 
다 체험할 수 있게 꾸며주고




pFUcx.png

ZBquM.png

iQLfl.png


포토그래퍼랑 같이 호텔 곳곳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동안 

의상 코디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의상 체크해줌





LMquz.png

촬영을 무려 1시간반 넘게 진행했기 때문에 

호텔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수백장은 남길 수 있었다고 ㅋㅋㅋㅋㅋ





psuBU.png


RgkCN.png

NxTXp.png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식으로 궁중 의상과 궁중요리, 궁정예법 같은 고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예 이렇게 고가로 만들어서 고급 K-체험 투어를 만들면 어떨까?

이제 그정도 큰 돈을 내고라도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관광객들의 수요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출처 - 유튜버 회사원A님

목록 스크랩 (2)
댓글 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16 11.11 31,6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68,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51,8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33,7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09,1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3,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6,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62,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44,4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95,6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519 이슈 남자들이 말하는 비폭력 시위란 56 15:52 3,107
78518 이슈 여학우들이 조금씩 목소리 내고 있는 연대 에타 근황 189 15:50 12,187
78517 이슈 삼성전자 주가 현재 상황.jpg 190 15:33 19,050
78516 이슈 온 남초가 상관도 없는 동덕여대 일에 발작하는 제일 큰 이유.jpg 241 15:33 20,460
78515 이슈 일부 남초가 ‘무토바 금지’에 긁히는 이유 135 15:29 16,232
78514 이슈 기상청曰 "다음 주부터 진짜 추워짐".JPG 149 15:24 17,674
78513 이슈 탑이었지만 26세에 연예계 은퇴하고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전혀 모르는 아이돌 101 15:15 20,322
78512 유머 이 사진을 보고도 동덕여대 시위가 비폭력적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음? 730 15:11 31,271
78511 이슈 단국대 동덕여대 연대 성명문 280 15:01 27,173
78510 이슈 손님땜에 웃겨죽는 사장님 130 14:52 16,955
78509 이슈 수족냉증의 원인 94 14:47 11,253
78508 이슈 SKY 다니는 여대생들 눈에 동덕여대 사태가 뭘로 보일까 400 14:33 34,784
78507 이슈 핫게간 남돌 파묘가 끝도 없는 중 596 14:21 58,220
78506 유머 은근 여대 장점으로 제일 많이 거론 되는 점 : 맘편히 아무데서나 푸데푸데 잘 수 있음  534 14:13 33,972
78505 이슈 올해도 크리스마스는 가요대전과 함께!🎄 <SBS 가요대전> 1차 라인업 포스터 공개 216 14:03 24,408
78504 유머 직장인이 듣고 싶은 말.jpg 279 13:55 23,349
78503 이슈 핫게 간 노림수 심한 남돌의 또 다른 짤.gif 755 13:54 50,339
78502 기사/뉴스 "채식주의자 일부 묘사 '타락의 극치'" 한강에게 '목사 삼촌'이 쓴 편지 314 13:41 26,437
78501 유머 특히 우리 집 위해 평생 헌신한 우리아빠 밥차려주고 지각했다가 물어본 동기랑 싸우고 손절함.blind 691 13:35 45,563
78500 이슈 여대 대자보 보고 패도 되냐는 덧글 단 주짓수 선수에 대한 협회입장문 나옴 356 13:33 4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