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하 1층에 각종 보석 잡화류, 핸드백, 슈즈, 영캐쥬얼 패션 브랜드들이 몰려있었으나 현재는 4층으로 이동한 상태이고
현재는 멘즈 럭셔리(남성 명품관)을 조성하기 위해 리뉴얼 중임.
대전신세계가 2016년 법인 설립하고, 2018년 착공에 들어가서 2021년 완공되어 정상적으로 영업 중임.
그 동안 갤러리아는 뭐 했냐?
세기말 ~ 밀레니엄 감성의 건물 외관을 2020년에 급하게 덧붙여서 꽤나 세련되게 바꿈
그 사이 추가 입점 브랜드는 티파니앤코 정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빅브랜드는 별도로 없었으며 (튜더, 발렌시아가, 오프화이트 정도)
남성 명품관도 2018년 기점으로 몇몇 핵심 점포들을 시작으로 조성되고 있었고, 2020년부터는 붐에 가까운 수준이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아는 충분히 전면 리뉴얼하고, 남성 명품관도 조성할 수 있는 여력이 있었음에도 진행하지 않았음 ;;
루이비통 맨즈 매장이 그전부터 협상 중이라곤 했는데 과연 이번에 갤러리아에 입점하면서 반격을 시도할 수 있을지가 관건
그렇지만 디올 옴므, 구찌 맨즈, 프라다 워모(12/02 오픈 예정), 톰 포드,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등 남성 단독매장이 이미 대전신세계에 입점하고 그럴 듯한 남성 명품관이 조성되어 있어 과연 어떤 브랜드들로 채울지가 궁금함